"난 캬루 따위가 아니다."



"심사위원으로서 공정한 판결을 내렸을 뿐, 친구를 배신한적도 없다."



"오셀전에서 제드 한 마리 꼴랑 잡고 헥헥 거린 적은 없어"



"애초부터 컷신은 싸움 마지막만 보여줬지."



"애초에 난 이번만이야를 외치며 대준 적도, 캬루 따위와 햄버거를 먹는 적도 없어."



"더군다나 난 너희들의 친구조차 아니다, 방구석 개백수 원붕이들 주제에..."







"대체 날 뭐라고 생각하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