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두 + 야란 조합에서 야란 원충 목표치 - https://arca.live/b/genshin/49335396


서론


우리의 위대하신 쇼군님은 원충이 너무나도 부족한 야란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임.

이 글에서는 라이덴과 야란을 같이 쓸 때 과연 야란은 원충을 얼마나 맞춰야 하는지 계산해봤음.


호두 글에서와 마찬가지로 캐릭터별 원소 입자 드랍 개수는 https://genshin-impact.fandom.com/wiki/Energy 참고 했고, 몬스터는 영구 장치 진영을 때렸을때 기준임. 몬스터가 드랍하는 원충 입자가 많다면 그만큼 원충 목표치는 이 글에서 계산한 값보다 낮아진다. 



라이덴 쇼군의 4레벨 돌파 특성 비범한 옥체는 라이덴 쇼군의 추가 원소 충전 효율 1%당 궁극기로 채워주는 원소 에너지 회복을 0.6% 증가시켜준다. 라이덴 궁극기는 8레벨 기준으로 원소 에너지를 1회에 2.3씩 최대 5회 충전시켜주는데, 라이덴의 원소 충전 효율을 270%로 세팅했다면 이 특성을 통해 궁극기로 채울 수 있는 원소 에너지가 최대 2.3 * 5 * (1 + 1.7 * 0.6) = 23.23 까지 늘어난다.

마찬가지로 라이덴 궁극기 레벨이나 원소 충전 효율 세팅이 이 글보다 높다면 당연히 원충 목표치는 이 글에서 계산한 값보다 낮아짐.



1. 라야향베



기존 라이덴 국대팟인 라향행베에서 행추를 야란으로 대체한 라야향베 파티임. 사이클은 라이덴 E -> 야란 EQ -> 베넷 EQ -> 향릉 EQ -> 라이덴 Q 순으로 돌렸다고 가정하고 계산했고, 향릉은 페보창을 들고 자기가 구슬을 먹었다고 가정하고 계산했음. 


야란 명함이면 원충 177% 목표로 맞추면 되고,

야란 1돌이거나 제례활이면 122%만 되어도 사이클이 잘 굴러간다.

추가로 명함 + 페보활의 경우 144% 맞추면 됨.


2. 라야카베



라이덴 + 야란 파티에서 향릉보다는 카즈하 + 베넷으로 불원소를 묻힌 다음에 야란이 E로 증발 터트리는게 고점이 더 높다는 얘기가 있어서 라야카베 파티도 계산해봤음. 사이클은 라이덴 E -> 베넷 EQ -> 카즈하 EQ -> 야란 EQ -> 라이덴 Q 순서.


야란 명함이라면 210%, 야란 1돌이나 제례활이라면 137%가 원충 목표치다.

명함 + 페보활 사용시에는 165% 목표로 맞추면 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야란 증발을 노리고 라야카베 파티를 사용해보려면 1돌/전무의 유무가 크게 작동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듦. 일단 1돌이 되어야 원충 목표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전무와 체력% 시계를 채용해서 E 데미지 포텐셜을 충분히 올릴 수 있고, 또 높아진 E 데미지로 증발을 두번 터트릴 수 있어야 고점이 유의미하게 높아지지 않을까 싶다. 물론 제례활로 사용해도 나쁘지는 않을 거 같음. 마침 4원소 파티라서 패시브로 체력 30% 증가받을수도 있고.


3. 라사야베



카즈하 대신 야란을 넣는 조합. 사실 카즈하/사라 둘 다 야란에게 타속 원소 입자 3개를 주는건 같기 때문에 야란이 필요로 하는 원충 수치는 변하지 않음. 동일하게 야란 명함이라면 210%, 야란 1돌이나 제례활이라면 137%가 원충 목표치고,  명함 + 페보활 사용시에는 165% 목표로 맞추면 된다.

혹시나 사라 원충 얼마나 맞춰야 하는지 궁금한 사람들은 참고하면 될 듯.


2줄 요약

1. 라야향베 -> 야란 명함 = 원충 177%, 명함 페보 = 원충 144%, 1돌 or 명함 제례 = 122%

2. 라야카베/라사야베 -> 야란 명함 = 원충 210%, 명함 페보 = 원충 165%, 1돌 or 명함 제례 =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