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조금 올라가면 큰 절이 하나 있는데

본건물 말고 옆에 작게 지어놓은 방? 건물 들어가면 스님들 없음

아마 외부 방문객들 와서 기도하고 쉬라고 지어놓았을거임


거기 들어가면 서늘해서 한여름에도 시원함

그래서 산 올라가다 더워 뒤지겠다 싶으면 찾아가서 쉼

방석깔고 앉아서 폰 보면 에어컨 틀어놓은 카페 못지않고


무엇보다 부처님이 보고계시는데 원챈 폰신 블아 따위를 하고 있다는 배덕감을 느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