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존나 어이없게 흉터 남은거 있음

초 5때였나?

나 놀리고 도망가는새끼 쫒다가

걔가 교실문을 닫아버림

쫒아가다 갑자기 문 닫혀서 멈추는데

몸 제어를 못해서 손을 쭉 펴버림

결국 부딛혀서 창문 깨졌는데

손 안아파서 다행이다 하고 있는데 엄지에서  피 뚝뚝 떨어지더라

결국 대여섯바늘 꼬맴

이때가 그 흉턴데 그날 이후로 친구들이 이거 보면 사람 잘팰거같다고 놀림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