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종려E - 알베도E - 고로Q - 이토 QE ------E - 종려E - 고로E - 이토Q------- 종려E - 알베도E - 고로Q - 이토Q -반복  

2. 고로가 뱉는 입자를 이토 교체 후 즉시 궁을 씀으로써 배터리 역할을 받도록 하는게 핵심

3. 알베도 E는 몹과 꽃 상태보고 유동적으로 판단할 것




알다시피 이토 2돌은 최대 원충 18 회복과 궁쿨감 4.5초를 받을 수 있음.

이토 궁지속시간 11초, 쿨타임 18초에서 13.5초로 쿨감. 원충이 확보된 상태에서 이론상 현타 2.5초로 줄여주는 별자리임.


난 이 쿨감요소를 적극 활용해서 이토 무한궁 사이클을 굴리고있음.




그럼 이고종알에서 필수적으로 설치해야할 스킬을 따져보겠음

종려E 고로E/Q 알베도E 

이것을 조합해서 사이클을 짜볼거임


1. 고로 E/Q 교차 운영

고로 Q는 E 버프 + 방 25%, 캐릭을 따라다니는 장판, 결정화 자석펫 기능을 가지고 있음

하지만 고로Q의 쿨은 20초로 2돌 이토Q의 13.5초 쿨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긴 편임


여기서 굳이 Q를 기다리지 않고 E만 쓰고 사이클을 굴렸을 때

방 25% 및 잡 옵션을 포기하는 대가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꽤나 많음


1) 사이클 현타 제거

고로 궁을 기다리지 않고 E만 쓰고 다시 이토가 나오는 사이클을 택하다 보니 당연히 따라오는 이득점

대략 5초 시간적 이득을 챙길 수 있음. 5초면 이토 궁시간 반절에 가까운 시간인데 절대 적은 시간이 아님


2) 이토의 직접적 배터리

             


먼저 알아야 할 것

이토는 궁 사용 시 즉시 원소통이 비워진다.

이 점을 적극 이용할거임


대부분 고로 세팅은 페보를 이용하고 치확세팅만 잘 되어있다면 고로e 한번에 입자 5개를 뽑아먹을 수 있을만큼 꽤나 효율 좋은 배터리임.

고로 e 사용후 곧 바로 이토 교체 후 궁을 돌리게 되면


그대로 고로가 뱉어낸 입자들을 이토가 직접적으로 다 먹게됨



그냥 궁썼을 때와, 페보고로의 입자를 먹인 이토 비교

딱봐도 확연하게 차이나는걸 볼 수 있음


즉 이토 2돌 자체에 원충 옵션에 사이클적 변화로 추가적인 원충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됨

만약 원충이 남다면 그 원충만큼 방치치로 돌릴 수 있기에 딜적 장점도 얻을 수 있음


같은 원리로 첫번째 사이클에서 고로는 EQ 둘다 사용하는 것이 아닌 Q만 돌려서 거기서 나온 페보입자를 이토에게 먹이는 시도도 할 수 있음

어처피 고로는 두번째 사이클마다 q 돌릴것이니 고로 역시 원충문제에서 자유로워짐



2. 매 사이클마다 종려 E

딱히 이 점은 설명할게 별로 없음

종려 E는 지속시간 20초로 두번째 사이클에서 필연적으로 깨질 수 밖에 없음

따라서 매 사이클마다 쉴드는 감을 것



3. 지속시간이 긴 알베도 E

알베도 E는 지속시간이 30초로 매우 긴 편임

만약에 아무도 건들지 않는다면 두번째 사이클 끝날때쯤에 부숴질만큼 매우 넉넉함

따라서 두번째 사이클을 돌릴때 굳이 다시 재설치를 할 이유는 크게 없음


당연히 예외는 있음. 꽃 잘 부숴먹는 몹 상대로는 매 사이클마다 깔아줄 필요가 있음

어떤 몹들이 있는지는 잘 기억 안나지만, 대체적으로 보스몹유형(특히 검귀), 츄츄왕 얘네 상대로 꽃이 버티질 못한 것 같음


그렇기 때문에 알베도 E는 몹과 꽃 상태를 보고 유동적으로 판단해서 설치를 건너뛸지 재설치를 할지 선택하면 됨.



종합


종려는 매사이클마다, 고로는 E/Q 교차 운영, 알베도는 상황보면서 설치 스킵, 이를 종합하면




종려E - 알베도E - 고로Q - 이토 QE ----------E - 종려E - 고로E - 이토Q-------------- 종려E - 알베도E - 고로Q - 이토Q -반복  


이라고 볼 수 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