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한버젼 메인이벤트 스토리급으로하되 텟페이 고유모델링에 개꼴리는 여캐로 만들고  긴 분량을 "전쟁"컨셉으로 통째로 잡아서  텟페이랑 참전시키고 여러 가족이야기 나누고

전쟁이 끝나면 뭘 하겠다는 등 사망플레그 몇개 꼽아주고

그러면서 스토리 컷씬마다 미세하게 머리 하얘지는 연출과 점점 늘어나는 기침같은것과 그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에 대해 조사하고 치료법을 강구하다가 생명유지장치라도 어떻게든 만들어서 치료하려는 찰나 스카라무슈가 그 기계 파괴시켰어야지



솔직히 그랬어도 텟페이때문에 빡치진 않더라도 기껏

만든 기계가 쓰지도못하고 부서진거에 대해 국붕이한테 빡친 유저들은 생겼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