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나 무언가를 디스할 땐
대상을 지지하거나 비토하지 않는
중도가 보았을 때 어떻게 비춰질 지 고민하면서
디스를 해야하는데

자기와 사상이 비슷한 사람이 모인 곳에서나 지지받는
그들만의 논리가 남에게 통할 것이라 생각하고
중도에게 호소하는게
참 한심해보임

그거 아니여도 깔 게 없는 대상이면 또 몰라
근데 깔 거 수두룩빽빽한데
왜 일반인들이 거부감을 가질만한 논리로 공격하는지가
심히 의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