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들마다 남아있는 스토리나 기믹

각종 월드퀘스트나

온갖 구석섬에 숨겨져있던 사연


안개로 가득한 망망대해를 흐린 빛에만 의존해서

나아가던 그 아득한 감각


물빠져서 섬의 전모가 드러났을 때의 감동


몬드에서 바람에 날려온 유적에 숨겨진 과거


하르파스툼을 던질 때마다 뽕뽕 터지는 찰진 소리


금사과에서만 볼 수 있던 공으로 링통과하는 기믹


도도 벽화에 공을 튕기며 놀던 미니게임의 추억


이 모든 게 1회용이고 뉴비들은 남은 껍데기만 본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