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재가 가벼움

카즈하나 신염이나 둘다 여름이랑 관련도 없고 좆도 관심없는 개인사 비경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카즈하 스토리가 '가문 망했도르'로 무거운 소재라면

신염은 '남들이 싫어해도 로큰롤을 하고 싶어' 이정도라서 상대적으로 소재가 가벼움




2. 비경

솔직히 내부 비경 칙칙한건 카즈하나 신염이나 동급임

스토리안에서 풀어야 하는 퍼즐 기믹 자체는 둘 다 재미 있었음






하지만 스토리를 계속 칙칙한 비경 안에서 진행하는 카즈하와 달리

신염은 비경에서 보내는 시간 반,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반이었음

밝은 섬에 나와있는 시간이 기니까 칙칙한 분위기가 해소되고

내가 금사과를 돌아다니는구나 라는 느낌을 줌



카즈하와 달리 하다가 멀미 나는 이런것도 없음 개씨발비경




3. 스토리랑 컷신




솔직히 미로의 전사때는 갑자기 지혼자 급발진으로 로큰롤 하는거 때문에 신염 안 좋아했음

이번에도 개뜬금포 로큰롤 할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좋았고





컷신으로 좆같은 구라구라머리말고 이쁘고 귀여운 모습 보여줘서 좋았음

스킨으로 내라




카즈하도 가문에 대한 카즈하의 생각 전개하는거랑 연출같은건 신경 많이 썼구나 라고 느꼈지만

이걸 금사과에서 푼 게 문제라고 생각함 차라리 전설퀘로 내는 게 훨씬 나았을 거 같음


이로도리에서 한번 금사과 나오기 전 좆노잼 전설퀘로 한번

두번이나 빌드업해놔서 지 가문 망한거 겜안분 원붕이들도 다 아는걸

금사과 1일차에 칙칙한 비경으로 개지랄을 내놓으니까 빡칠수밖에 없음

내 기대감 돌려내라



어쨌든 오늘 금사과는 어제꺼 보다 할만하다 츄라이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