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하 마냥 좆노잼 과거이야기로 축쳐진 분위기에

멀미나는 비경에서 시간 보내게 할 줄 알았는데

신염 성격이 좋아서 그런지 과거 이야기는 슥슥 넘어가고

비경 내에 있는 시간보단 금사과 제도 맵에서 진행되는 시간이 긴데다가

스토리도 제도와 관련된 이야기로,

특히 1.6버전 때 풀었던 기믹이 생각나서 더 좋았던 것 같음

억빠 같긴 한데 스토리 초반부에 나온 저 편지에서

알베도가 보증하는 거 보고 안심하고 진행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