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칭 사세요~ 케칭 사세요~



하지만 잔혹한 원붕이들은 케칭팔이 소녀에게 눈길도 주지 않았다






불쌍한 케칭팔이 소녀는 오늘도 한끼도 먹지 못한채로



게이, 스토리로 욕하면서도 카즈하를 열심히 뽑는 원붕이들의 집을 지켜본채



케칭을 키며 추운 밖에서 잠든다






'케칭님은 인권캐'



'케칭님 저희랑 같이 연월 돌아요'





'케칭님은 우리 팟에 오셔야 한다니까?'



'수메르는 케칭이 없으면 큰일남'




..



....




.......












이제 케칭은 더이상 춥지도, 배고프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