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딱 영유아용 블럭 끼워넣기 장난감 수준 존나 쉬운 퍼즐 귀찮게만 만들어서 넣은 거 아님?


방향을 돌려 끝까지 이어지게 만드세요!


건물을 돌려가면서 방향을 돌려 끝까지 이어지게 만드세요!


방향을 돌려 끝까지 이어지게 만들어서 부적을 모은 뒤 방향을 돌려 끝까지 이어지게 만드세요!


악기를 연주해 나온 음파를 방향을 돌려 끝까지 이어지게 만드세요!


방향을 돌려 끝까지 이어지게 만들어서 수맥을 막는 방해물을 부수고 방향을 돌려 끝까지 이어지게 만드세요!


이걸 하면서 뭐 퀴즈나 묘수풀이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나?



피슬비경 시점 퍼즐도 애초에 까마귀가 바라보는 방향 정해놓고 오브젝트에 보라색 빛깔 떡칠해놔서 뭘로 뭐 이어야 하는지, 뭐 가려야 하는지는 다 알려주는데 초점조절 좆같이 만들고 오브젝트 가져오려면 똥개훈련 해야 하게 만들어서 분량만 뻥튀기한 거잖아


어디서 재미를 느껴야 하는지 진짜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