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파리들 잡아도 잡아도 계속 있길래


둥지가 어딘지 찾아봤더니 안쓰던 쓰레기통에 깜빡하고 종량제봉투에 쓰레기 있던거 안버린거 깜빡함


8~9개월 된거같은데 


쓰레기통 뚜껑 열기가 너무 두려웠고 결국 열었는데


개씨발 열자마자 호로롤로로로로 수백마리 벌레가 쏟아나오면서 내 피부를 때리는데


갈색으로 변한 흰색봉투 보고 소리 질렀다 


바깥으로 나온 벌레들 잡으러 가야겠따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