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학교끝나고 달고나 만들려고 학교앞 문방구 달고나줄에 서있었는대 내 앞의 앞에사람이 핑크색 패딩을 입은 여자애였고,


걔가 달고나 만들다가 달고나 기계에 패딩소매가 닿아서 패딩이 좀 많이 타버렷서


걔는 진짜 하나도 안다치고 멀쩡했지만 패딩 팔부분이 좀 많이 타버려서 엄마한테 혼난다고 엉엉울던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