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문의 최종 응답 수는 1925개임. 참여해준 원붕이들 정말 수고 많았어.


축제 다녀오고 너무 피곤해서 좀 급하게 쓰느라 가뜩이나 두서없는 말투가 더 정신없을수 있음 양해부탁함



<월드 레벨, 입문 버전, 계정 타입 등> 


모험 등급 57레벨 - 19.1%

모험 등급 58레벨 - 18.6%

모험 등급 59레벨 - 16.8%

모험 등급 60레벨 - 13.4%

모험 등급 56레벨 - 13%

모험 등급 55레벨 - 10.4%


역시 60레벨 비율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데, 저번에 55레벨 비율을 제친데 이어서 56레벨도 제치면서 4번째로 가장 비율이 높은 레벨대가 되었음.





<카즈하 보유율, 별자리, 만족도 등>


카즈하 보유율 - 87%


마지막 조사에서는 39%였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복각이 이루어진 후 무려 48%p에 달하는 상승을 보여주었음. 이정도면 남캐 보유율중에서는 종려 다음으로 2위에 달하는 수치고 여캐중에서는 86%를 기록한 야란보다 높게 나왔음. 진짜 카즈하 뽑으려고 벼르고 벼르던 원붕이들이 많긴 했나봄.




성능으로는 이견이 거의 없던 만큼 평균 점수는 약 4.75/5점을 기록했음.



반면 디자인 측면에서는 어느정도 잡음이 있어서 평균 점수가 약 7.09/10점으로 그렇게 두드러지진 않았음.



<서약 보유율, 재련 단계>


서약 보유율 - 29.5%


워낙 본체로 모든게 완성되는 타입이다보니 전무 자체는 딱히 메리트가 없다고 느껴지는지 여전히 크게 높다고는 보기 힘든 보유율을 보여주었음.



<클레 보유율, 별자리, 만족도 등>


클레 보유율 - 36.8%


원신에서 나름대로 상징급 캐릭터인 클레임에도 그 성능은 어쩔수 없었는지 저번 조사에서는 31%였는데 결국 30%의 벽에 갇힌 채로 복복각을 끝내게 되었음.




지금 한정캐로써 성능 이슈를 가장 크게 겪고 있었던만큼 성능에 대한 평균 점수는 약 2.48/5점 정도로 저조했음.



반면 디자인으로는 클레가 확실히 호불호가 거의 없다시피하게 귀여운 만큼 약 9.21/10점이라는 매우 높은 평균 점수를 기록했음.




<사풍 원서 보유율, 재련 단계>


사풍 원서 보유율 - 38.3%


상시 무기인 만큼 적당히 높은 보유율을 보여주었음.



<진 보유율>


진 보유율 - 80.3%



<진 성능 만족도>


상시캐 중에서는 모나와 함께 여전히 건실한 취직처가 존재하는 만큼 성능에 대한 평균 점수는 약 3.62/5점 정도로 비교적 괜찮게 나왔음.



<진 디자인 만족도>


디자인 역시 인기가 상당한 진인 만큼 8.82/10점이라는 높은 평균 점수를 기록했음.



<각청 보유율>


각청 보유율 - 79.8%



<각청 성능 만족도>


치치와 같이 상시캐 중에서 성능으로 가장 까이는 각청이니만큼 평균 점수는 약 2.28/5점을 기록했음.



<각청 디자인 만족도>


하지만 그래도 각청 역시 디자인 측면에서는 예전부터 호평이 많았던 만큼 8.8/10점의 평균 점수를 기록했음.



<치치 보유율>


치치 보유율 - 79.7%



<치치 성능 만족도>


비교해서 의미가 있는 수준이 아니긴 하지만 치치의 경우 각청보다 근소하게 높은 약 2.36/5점의 성능 평균 점수를 기록했음.



<치치 디자인 만족도>


반면 디자인 측면에서는 각청과 비교했을때 당장 체형 문제부터 해서 여러가지로 각청보다는 주목도가 낮았던 치치였기 때문에 평균 점수는 약 7.22/10점 정도로 그냥 평범했음.



<일퀘 고정 관련>


아직도 일퀘가 튀는 원리에 대해서는 딱히 밝혀진게 없는 걸로 아는데, 아직 이 현상을 겪어보지 않은 원붕이들이 여전히 과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음.



<상시 기원 원석 사용 빈도>



<선계 음반 수집 관련>



<금사과 제도 이벤트 클리어 여부>


설문 시점에서는 금사과 이벤이 시작한지 얼마 안됐음에도 엔딩은 다 봤다는 응답이 더 많은 비율을 차지했음. 근데 사실 진짜 메인 엔딩”만” 보는건 어찌저찌 당일안으로 가능한거 감안하면 정상인것 같기도 함.



<금사과 제도 탐사 현황>


분명 의도는 40일에 걸쳐서 탐사하라는 거였을텐데 원붕이들은 역시나 대부분이 상자를 이미 상당수 깠다고 응답했음.



<환각 비경의 기믹, 스토리에 대한 점수>


이건 내가 표로 정리했으니 이걸 보는게 더 나을 듯 싶음. 카즈하 비경의 평균 점수가 눈에 띄도록 낮게 나온 것을 볼 수 있음.


각 환각 비경별 평균 점수
비경기믹의 참신성, 재미스토리
카즈하 비경2.43/51.98/5
신염 비경3.13/53.14/5
피슬 비경3.53/53.95/5
모나 비경3.75/53.92/5



<금사과 제도 이벤트의 종합 점수>


모든걸 종합했을때의 이벤트에 대한 평균 점수는 역시 처음부터 잡음이 많았던 만큼 평균 점수가 약 5.84/10점으로 비교적 저조했음. 마음에 들어했던 원붕이들이야 물론 있었겠지만 전반적으로 불호에 가까웠던건 어쩔수 없었던 것 같다.



<쿠사나리 한음 만족도>


한음 쿠사나리의 경우는 일단 대부분은 상당히 만족한 것으로 보여짐.



<일음 쿠사나리 만족도>


반면 일음 쿠사나리가 조금 응답이 갈렸는데, 챈에서도 너무 나잇대에 안맞게 어른스럽다 이런얘기가 나왔던걸 보면 그게 어느정도 반영되지 않았을까 싶음.



<2.8 버전 연월 관련>


2.8 버전 연월 비경 36별 클리어율 - 58.4%


아무리그래도 저번 연월보다는 어려울수밖에 없었던 만큼 60% 유지는 실패하게 되었음.





<기타 문항>


대사에 유행어 들어가는걸로 가끔씩 말이 나와서 넣어본 문항이었는데, 그냥 대다수의 원붕이들은 지금정도면 딱히 상관 안 한다고 응답했음.



<타이나리, 콜레이, 도리 디자인 만족도>


갠적으로는 얘를 보고 디자인이 좋다고 하는 소리는 거의 못들어봤는데 역시나 디자인 평균 점수가 약 4.12/10점에 그치게 되었음.



콜레이는 일러 유출때부터 호평 일색이었던 만큼 약 8.17/10점의 준수한 점수가 나왔음.



점수 분포가 치치와 조금 비슷한데 얘는 체형도 체형이지만 디자인 자체도 말이 조금씩 나왔던 만큼 상당히 호불호가 갈렸던 것으로 보임.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평균 점수가 약 6.57/10점 정도로 다소 애매하게 나왔음.



결과는 대충 여기까지고 참여해준 원붕이들 다시한번 수고 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