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취직한지 3개월 다되가는데
기술도 없고 손도 느려서 매번 폭언듣다보니
자존감도 떨어지고 스트레스때문인지 자주 심장이 아픔

그렇다고 그만두기엔 스펙도 없고 커리어도 없고
나이도 제법 먹어서 뭘 도전해야할지 막막함

부모님은 그냥 한글엑셀 이런거 배워서 사무직가라는데
한글엑셀같은거 사무에 써먹을 정도로 배우려면 많이 어렵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