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있는데,
행추는 몰락2왕실2를 끼면
물원소피해 15%에, 궁딜 20%가 증가함.
그러면 특성 20%에 성배 46.6%를 포함하면

e스킬에 대한 피증은 81.6%(몰락2 15+특성 20+성배46.6)
q스킬에 대한 피증은 101.6%(몰락2 15+왕실2 20+특성 20+성배 46.6)가 됨.

반면 절연4셋을 끼면 원충 180~200정도 맞추는 재례검 행추 특성상, 190원충을 기준으로
그 25%인 47.5%의 피증이 q에 붙고, e는 피증이 되지 않음.

이 경우
e스킬에 대한 피증은 61.6%(특성20+성배46.6)
q스킬에 대한 피증은 114.1%가 됨(절연4 47.5+특성 20+ 성배 46.6)

동일 부옵션 기준으로

e스킬 피해는 전자가 181.6, 후자는 161.6으로 전자가 12.37% 높고
q스킬 피해는 전자가 201.6, 후자는 214.1로 후자가 6.2% 높음

행추의 딜지분은 q가 높아서, 총딜은 q가 높겠지만,
싸이클동안 풀로 때리는 게 아니라, 중간에 몬스터가 죽는 경우도 있고,
e버스트 딜이 중요한 경우도 있기에(피 회복하는 혜란귀 등)

또이또이 하다고 느끼기에 캐릭풀에 따라 고르면 된다고 생각함.

다만 향릉의 경우 얘기가 조금 다른데,

단순하게 악단2 원마 80과 왕실 피증 20% vs
향릉이 보통 맞추는 원충인 200~250을 기점으로(240을 기준으로 함) 궁피증 60%
이렇게만 볼 게 아님.

원충 240을 맞췄을 때 절연4는 향릉 딜지분의 대부분인 q스킬 피해증가로 일정부분 기여하는 면이 있지만,

전자의 경우 원충을 챙기면 자체딜이 낮아지고,
자체딜을 챙기면 원충이 낮아지는 딜레마가 발생함.

행추와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행추는 본인의 전무인 재례검을 끼면 원충이 161.8로, 부옵으로 원충 20~30%정도만 챙기면 되기에 부담이 크지 않지만,(공시계 착용가능)

향릉의 경우 어획을 끼더라도 45.9%의 원충에 불과하므로, 원충시계가 강제되고, 원충시계를 껴서 61.8%의 원충을 확보하더라도 부옵으로 50%상당을 챙겨야하는데,
이는 공%,치확치피를 어느정도 포기해야하는 면이 발생함

그래서 기존에 마녀2왕실2등 22셋에서 절연이 나오면서 향릉의 입지가 높아진 면이 있다고 봄.
원충과 딜을 동시에 챙길 수 있게 되어서

라이덴의 경우에는 얘기가 조금 다른데,

비범한 옥체?로 100%를 초과한 원충 부분에 대해 1%당 0.4%의 피해증가가 붙고,
절연의 기치 4셋 효과로 원충의 25%의 피증이 붙음.
또한 e스킬로 인한 피증또한 e특성 9레벨 이상을 기준으로 27%가 붙음
그리고 딜 지분 대부분인 원폭에 대한 어획 피증이 32%임.

대충 계산해보면,
원충 250을 기준으로
특성으로 인한 피증이 60%(150*40%), 절연으로 인한 피증이 62.5%가 됨.

따라서 합산피증이 대략 181.5%이고, 이는 독보적인 수치에 가까움.

반면 대부분의 원충시계를 끼는 라이덴 특성상,
추가 공격력은 깃털 311과 일부 공퍼 부옵으로 챙기게 되는데,

무기가 어획이라면 공퍼 100%에 가깝기도 힘들 것임.

물론 사라나 베넷의 공버프가 공퍼로는 100~120%가량 라이덴에게 작용하겠지만,

파밍난이도와,
공퍼성배에 대한 수요와 번개피증성배에 대한 수요를 비교해보면

어획 라이덴은 웬만하면 공성배를 주는 게 이득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사라 베넷을 같이 붙이는 경우가 아니라면 공성배가 그렇게 밀리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