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번도 반란의 전면에 나서지 않으며

여행자를 레지스탕스와 연결해주고,

반란군 수장인 코코미와 연결해주고,

삼봉행 중 두 봉행이 몰락할 때

와타츠미와 이나즈마 양쪽에 입지를 단단히 한 뒤

모든 것을 알고있는 여행자를 암살하려 한

'카미사토 아야카'



자신을 신의후예, 현인신이라 칭하며

자주독립권을 주장하며 무장봉기 해,

외국의 준 군사조직까지 끌어들이고,

병사들에게 사용자의 수명을 깎아먹는 장비가 지급된 것을 모르쇠로 일관하며,

본토 뿐만 아니라 국가 수상의 관저를 무장병력으로 급습한

'산고노미야 코코미'



자신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설 준 무장조직이

출입이 통제된 내란 중의 나라에서

반란군에 가담해 전투까지 벌였음에도

모든 사실을 부인하는

'천권성 응광'



마찬가지 출입이 통제된 내전 중인 나라에서,

삼봉행과 긴밀한 유착관계를 가지고,

사용자에게 심각한 건강이상을 유발하는 무기를 공장까지 차려 반란군에 유통시켜 내전의 장기화를 노린 뒤,

이나즈마 군 및 군 고위 관계자까지 공격하며 수상 관저에 침입해 국가 수상과 협상을 벌이려다 사살된

'시뇨라'



이런 사실을 '내가 몰랐을것 같냐'라고 얘기하지만

사실 잘 몰랐던 것 같은..

저런 권력암투와 암살시도를 그냥 힘으로 찍어누른

'동네 힘센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