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가 보통 중요한 이후 스토리는 메인 말고 서브에 숨겨놓는데


카즈하섬은 너구리 두마리


신염섬은 구라꽃 수맥잇기


피슬섬은 검을 든 왕녀 연극


모나섬은 볼프강


이것들이 단순한 숏 스토리는 아닌거 같음.


고기마루 스토리도 메인에선 제대로 안 다뤄진

히비키 사건을 어느 정도 해설하는 역할이 있었고.


개인적으론 피슬섬 연극이 이나즈마부터 나타까지 이어지는 

우인단 집행관들의 행적


볼프강 스토리는 모험가의 정신에 대해 고찰하면서

바르카 원정대와 많은 모험가들이 떠난 잿더미바다 이야기를 미리 그려냈다고 생각함.


나머지 두개는 아직 연관지을걸 못찾았는데 

이것들도 나름 뜻하는 바가 있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