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메르 지역에서 적왕 화신 룩카데바타중 적왕이 제일 문명 수준이 높고 신앙도 높고 사막에서 물을 만들어낼 정도로 권능도 강했고 룩카데바타는 꼴등이긴 했지만 결국 살아 남는 놈이 강한 거니까. 사막 한가운데서 사람들을 질병과 기온으로 부터 지키겠다고 생 사막에서 우림을 만들어낸 신이고. 물론 지하에서 물을 퍼올리기 위해 물의 정령의 힘을 도움 받긴 했지만..( 물신과 이름 같은 정령이 도와줬다고 하는 걸 보면 전대 물신은 정령왕이자, 물신 이었거나 바람정령이었던 벤티처럼 이후 찬탈해 물의 마신이 된듯)
근데 마신 전쟁이란게 묘함. 살아남을 수 있는 마신의 자리가 일곱자리라고 정해졌다는 지금까지 뇌피셜이었지만 나히다의 일곱자리를 둔 게임이라는 언급으로 사실이 되었다만 과연 일곱 자리가 각속성 일곱인지 아니면 오직 일곱명만 남으면 되는지가 문제임. 각 속성의 일곱신이 남은게 과연 우연일지가.
그리고 왜 마신들은 괜히 다른 속성신에게 시비걸고 꼽사리 끼는지 모르겠어. 바위속성인 계약의 마신에게 덤비는 팔규 오셀같은 물속성 마신들이나 사막의 신이라 바위인지 아니면 불같은 모래라 불속성인지는 모르겠다만 적왕도 수메르 지역에서 미쳐 날 뛰다가 룩카데바타에게 죽었고.. 마신전쟁 일어나서 일곱명만 남는 거면 유력자가 있는 곳을 쳐들어가야하는 거 아냐? 자기 속성도 아닌데서 놀다가 다른 속성 유력자에게 죽거나 외해로 쫒겨난 건 뭔일인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