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발 반응을 생각해보자
증발 반응은 기본적으로 물이 불보다 우위인 반응이라서
물 부착량과 불 부착량이 같다면 반응 후에 물 원소가 잔류함
그리고 물이 잔류하니 거기에 불 원소가 트리거돼서 증발이 일어남
물 메인딜러가 메인딜러 몰빵팟을 쓸 수 없는 이유가 이거임
뭔 지랄을 해도 지금의 불 원소 부착으론 불싸개가 증발을 죄다 쳐먹으니 향릉같은 ㅈㄴ쌘 서브딜러를 넣어서 메인딜러가 증폭 반응을 못가져가도 괜찮게 하는거임


개화 반응쪽으로 와서 생각해보면
풀이 물보다 우위인 반응임
같은 양의 풀, 물 원소가 부착되면 풀 원소가 잔류하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물 원소 캐릭터가 씨앗을 생성하니까
물 원소 캐가 원마를 올려야하고, 닐루 코코미 둘다 원마 주력은 아니니 개화는 좆병신반응으로 보임

근데 아까 념글중에 코코미 + 닐루 + 풀행자 + 콜레이 실험영상이 있었음
풀행자 콜레이를 같이 쓰고, 풀이 우위인데도 코코미 닐루 둘의 부착량을 감당하지 못해서 끝으로 가면 물 아우라 + 풀 트리거의 반응이 일어남

여기서 알수있는건 닐루 + 코코미는 물부착량이 엄청나구나
그러면 물 아우라 + 풀 트리거에서의 물 원소 소모량도 감당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게 내 생각임


증발로 비교를 하자면
딸딸이가 엠버 화살비로 불 강부착된 몹에 연속으로 증발 터트려서 몹 조지는거 생각하면됨
화살비는 실전성이 좆망이지만 닐루랑 코코미는 가동률 100에 가깝게 홍수를 낼 수 있어서 실전성이 있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