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결에

아..귀뚜라미 소리..

듣기 좋다...가을이네.. 생각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내 방 안에서 들림..

부엌 근처인거 같긴한데 다가가면 울음소리를 그쳐서 확인이 안됌..


그래서 그냥 동거 시작함..

다음날엔 베란다에 가서 울고 거기 자리 잡음..


지금 5,6일 쯤 된거 같은데

울음소리가 많이 힘이 없어진게 곧 죽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