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문의 최종 응답 수는 1973개임. 참여해준 원붕이들 정말 수고 많았어.
<월드 레벨, 입문 버전, 계정 타입 등>
모험 등급 60레벨 - 21.4%
모험 등급 58레벨 - 17.8%
모험 등급 57레벨 - 17.6%
모험 등급 59레벨 - 16.6%
모험 등급 56레벨 - 11.9%
모험 등급 55레벨 - 7.7%
마침내 모렙 60레벨 원붕이들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게 되었음. 이제 아마도 갑자기 단체로 고인물들이 돌연사하지 않는 이상 60레벨 비율의 고착화가 계속해서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
<PC에서의 수메르 지역 퍼포먼스 저하 경험 여부>
수메르 업뎃후 수메르에서 유달리 겜의 퍼포먼스 저하가 일어난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그 말대로 확실히 조금이라도 퍼포먼스 저하를 느꼈다는 응답이 많이 나왔음.
<타이나리 보유율, 별자리, 만족도>
타이나리 보유율 - 17.5%
상시로 전환될 운명 + 생김새 + 상시다운 보통 그자체의 성능의 우연이 합쳐져서 결국 픽업 캐릭터 최초로 10%대 보유율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고야 말았음. 여러모로 3.1 상시 편입 이후 보유율 증가 추이가 기대되는 상황임.
그래도 성능은 마냥 하자가 있는건 아니어서인지 성능 점수에 대한 평균은 3.72/5점으로 비교적 괜찮게 나온 듯 싶음.
상시 편입이 될 예정임에도 미리 뽑은 원붕이들로 응답자가 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점수 분포가 상당히 요동치는 모양새가 되었고 결국 디자인 점수에 대한 평균은 6.72/10점으로 비교적 저조하게 나왔음.
<사냥꾼의 길 보유율, 재련 단계>
사냥꾼의 길 보유율 - 8.9%
이쪽은 가뜩이나 보유율이 저조하게 나올 수밖에 없는 무기인데도 본체인 타이나리하고는 다르게 계속해서 한정무기로 유지될 상황이라서 그런지 무기 보유율 최초로 10%대마저 붕괴되는 한자릿수 보유율을 기록해버렸음.
<종려 보유율, 별자리 만족도>
종려 보유율 - 91.4%
마침내 아무리 성능캐여도 남캐에게는 넘을수 없는 벽처럼 느껴졌던 90%의 벽을 종려가 처음으로 돌파하게 되었음. 이로써 종려와 라이덴은 신으로써 나란히 90%대에 진입하게 됐다.
성능으론 이견의 여지가 거의 없는 캐릭터인만큼 성능 평균 점수는 4.83/5점으로 매우 높게 나왔음.
디자인 역시 남캐중에서는 그나마 간지가 최대한 나는쪽으로 디자인된 캐릭터인 만큼 평균 점수가 9.3/10점으로 남캐로써는 전례가 없는 수준으로 매우 높게 나왔음.
<관홍의 창 보유율, 재련 단계>
관홍의 창 보유율 - 14.5%
이번 무뽑은 진짜 뭐하나 뽑을만한게 없는데다 전무들이 필연적으로 안고 있는 범용성 문제까지 합쳐져 저번에 비해 크게 다를게 없는 보유율을 갖게 되었음.
<호두 보유율, 별자리, 만족도>
호두 보유율 - 63.2%
여캐중에서는 독보적으로 조사한지가 너무 오래된 캐릭터라 이번에 재조사하게 되었음. 결과는 확실히 복각 기간중에 재조사한 것도 아니고 그동안의 자연감쇄분이 너무 큰 나머지 80%대에서 60%대로 확 내려앉게 되었음. 하지만 감소한게 60%대라는 부분에서 전성기 호두 보유율의 위력을 체감할 수 있음.
여러모로 얘기만 나왔다 하면 챈을 화르륵 태우는 존재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성능은 보장되는 캐릭터인 만큼 성능 평균 점수는 4.41/5점으로 매우 준수하게 뽑혔음.
디자인 점수 역시 여캐중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는 캐릭터인 만큼 평균 9.05/10점으로 꽤 높게 나왔음.
<호마봉 보유율, 재련 단계>
호마봉 보유율 - 48.1%
회광과 함께 무기 보유율 투탑인 만큼 자연감쇄가 이루어졌음에도 48.1%라는 매우 높은 보유율이 나왔음.
<3.1 이후 반드시 뽑을 캐릭터 관련>
반천장만 쳐보고 실패하면 넘어가는 등 애매한 조건을 모두 쳐내고 무조건 뽑을 캐릭터만 고르게 했음. 결과는 확실히 남캐인 사이노는 별다른 반향이 없었고 닐루와 나히다가 대부분의 비율을 가져가는 형태가 되었음.
캐릭터 조합별 비율 | |||
닐루 | 사이노 | 나히다 | 인원 수 (전체 인원 대비 비율) |
O | O | O | 153명 (7.75%) |
O | O | X | 6명 (0.3%) |
X | O | O | 63명 (3.19%) |
O | X | O | 759명 (38.47%) |
O | X | X | 117명 (5.93%) |
X | O | X | 33명 (1.57%) |
X | X | O | 631명 (31.98%) |
X | X | X | 211명 (10.69%) |
<리월 초대받지 않은 손님 일퀘 관련>
아마 이 일쾌는 리월 일퀘 하다보면 한번씩 걸렸을텐데, 놀랍게도 이 일퀘 자체는 알고 있었지만 소가 나오는줄은 몰랐던 원붕이들이 과반에 가깝게 나왔음.
<공월 기행의 기간 유지 방식>
공월을 많이 질러두고 혹여나 불가피한 변수가 생기면 몽땅 손해가 되고 당장의 지출을 굳이 늘릴 필요도 없다보니 당연하게도 30일씩만 지른다는 응답의 비율이 높았음.
<수메르 마신퀘 만족도>
이나즈마때의 그 막장 스토리는 어디로 간건지 모르겠을만큼 전체적으로 스토리는 매우 호평인 의견이 계속 나왔는데 이를 반영하듯 평균 점수가 4.66/5점으로 매우 높게 나왔음.
<타이나리 전설퀘 만족도>
타이나리 전설퀘 역시 캐릭터성 측면에서는 나름대로 입지를 확보해서 그런지 평균 점수가 4.12/5점으로 괜찮게 나온 것 같음.
<숲의 책 월드퀘 클리어 여부>
다들 알다시피 이 월퀘의 분량은 어지간해선 하루만에 하기가 불가능할정도로 상당히 많은 편인데 그래도 과반에 가까운 원붕이들은 이미 클리어했다고 응답했음.
<현재 눈동자 모두 수집, 탐사도 올 100% 달성 여부>
아직 수메르 극초기인 만큼 눈동자, 탐사도 올 100% 모두 비율이 상당히 적게 나왔음.
<수메르 구조물의 과도한 지하 편중 관련>
이나즈마때부터 극소수를 중심으로 지하를 뇌절한다는 의견이 나왔는데 결국 수메르에서도 대부분의 구조물들이 지하로 들어가게 되면서 불만을 갖게 된 원붕이들의 비율이 꽤 늘어나게 되었음.
<신규 풀 원소 반응 관련>
<죽음의 땅 구역에서의 사망 경험 여부>
개인적으로 죽음의땅 자체는 패널티가 너무 강력하다보니 전반적으로 난이도를 쉽게 조절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의외로 실수로 죽어본 비율이 1/4로 꽤 높아서 놀랬음.
<연월 비경 36별 달성 경험의 여부>
연월 비경 1회 이상 36별 경험자 비율 - 70.2%
아주 예전 설문에서는 50%대였는데 확실히 시간을 거듭한 만큼 비율이 꽤 오른 것을 볼 수 있음.
버전별 연월 비경 36별 1회 이상 클리어 경험자 비율 | ||
입문 버전 | O (비율) | X (비율) |
1.0 | 531명 (79.25%) | 139명 (20.75%) |
1.1 | 82명 (91.11%) | 8명 (8.89%) |
1.2 | 109명 (78.42%) | 30명 (21.58%) |
1.3 | 78명 (78.22%) | 30명 (27.78%) |
1.4 | 61명 (77.22%) | 18명 (22.78%) |
1.5 | 72명 (80.9%) | 17명 (19.1%) |
1.6 | 73명 (77.66%) | 21명 (22.34%) |
2.0 | 74명 (72.55%) | 28명 (27.45%) |
2.1 | 127명 (76.97%) | 38명 (23.03%) |
2.2 | 39명 (58.21%) | 28명 (41.79%) |
2.3 | 33명 (43.42%) | 43명 (56.58%) |
2.4 | 21명 (42%) | 29명 (58%) |
2.5 | 20명 (48.78%) | 21명 (51.22%) |
2.6 | 13명 (27.66%) | 34명 (72.34%) |
2.7 | - | 44명 (100%) |
2.8 | 1명 (2.27%) | 43명 (97.73%) |
3.0 | - | 5명 (100%) |
<최근 연월의 난이도 관련>
위와 같이 한 번이라도 36별을 해봤다고 응답한 원붕이들에게 최근 연월의 난이도 기조에 대해서 물어봤음. 결과는 적당하다는 응답의 비율과 쉽다는 응답의 비율이 대등하게 나왔음.
<PvP 컨텐츠 관련>
겜 자체의 세일즈포인트가 혼자 하는 게임인 이미지와 다르게 그래도 꽤 많은 원붕이들은 이후의 게임 진행에 있어서 유불리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서는 PvP 컨텐츠가 나와도 상관 없다고 응답했음.
<나히다의 희망 포지션>
확실히 앵간치 성능 꼬라박는게 아닌 이상 오래 쓰이기 쉬운 포지션이 서포터인 만큼 절대다수는 서포터를 원한다고 답했음.
<나히다에게 원하는 서포팅 기능>
서포터를 원하는 원붕이들에게 대표적인 서포팅 방식 4가지 중 2개를 고르게 했는데 확실히 현재 멀쩡한 풀싸개가 아예 없는 만큼 효율적인 풀싸개를 갈망하는 원붕이들이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스탯지원, 몹몰이, 힐이 따르는 모양새가 되었음.
조합별 비율 top4 | |
조합 | 인원 수 (전체 선택자 대비 비율) |
풀부착 지원 + 스탯 지원 | 624명 (38%) |
풀부착 지원 + 몹몰이 | 378명 (23.02%) |
풀부착 지원 + 힐 | 302명 (18.39%) |
스탯 지원 + 몹몰이 | 103명 (6.27%) |
<나히다의 특수대시 관련>
반대로 메인 딜러를 원하는 원붕이들에게는 페도체형 + 특수대시 없음의 조합으로 나와도 메인딜을 바라냐고 물어봤는데, 의외로 다들 메인딜과 특수 대시의 여부는 크게 연관짓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음.
<캐릭터별 단어구름>
-콜레이-
-타이나리-
-나히다-
-닐루-
이번 설문 결과가 반영된 전체 픽업캐 챈보유율 모음: https://arca.live/b/genshin/57161593
결과는 대충 이정도까지고 전반부 픽업기간이 짧다보니 설문도 빨리 돌아오게 된거같음. 참여해준 원붕이들 다시한번 수고 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