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몸 아파서 병원 간 적도 거의 없고 멀쩡해서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했었는데

하루 8시간 씩 계속 서서 일을 하다보니까 2달만에 무릎 병신 됨

정형외과 가니까 연골에 염증 많이 차있다고 하고 주사맞고 물빼고 다했는데도 나아지지도 않고 

오늘은 아예 충격파 치료까지 했는데 치료해주던 누나도 20대 초반인데 벌써 무릎때문에 오냐고 하더라..

그리고 진료비 결제하는데 진료비가 내 일급보다 비싼거 보고 충격받아서 우선 일하는 곳에 일은 한달만 더 다니고 그만둔다고 말했는데 존나 씁쓸하네 씨..

몸이 평소랑 좀 다르게 느껴지면 그냥 병원부터 가자

괜찮아지겠지 하고 냅두다간 나처럼 다리 병신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