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뽑기운이 진짜 좋은편이라 내가알기로 반천 넘겨서 전무나 픽업캐를 먹은적이 없음
카즈하같은건 눈앞에서 10연차로 1돌함

평소에는 그래 얘 운이 좋은거지 내가 굳이 내 감정 망쳐야겠나 이런 생각 들었는데
얘가 슬슬 스토리도 밀고 하면서 나를 무시하는거임
아 또 픽뚫이야? 5성무기 하나도 없어? 난 얘 몇몇뽑에 1돌했는데~
너무 좆같아서 저번주에 만나서 뭐라고 했더니 존나 시무룩하게 미안하다는거임
그래서 그냥 원신얘기하다가 들어왔는데 내가 그때 확천이라 조금 기다렸다 돌려서 벤티 뽑을거다 이랬거든?

지는 벤티 안뽑는다고 하더니 오늘 벤티랑 종탄노 두개 찍어서 보내면서 하는말이 아 적사 먹고 싶었는데 아 캔디스 먹고 싶었는데 이지랄하는거임ㅋㅋ

진짜 한 사람 때문에 겜하기가 싫어진다 너무 재밌고 즐거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