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구도에서 존나 흔하게 쳐나오는 

악당이 현타 와서 죽이라고 자포자기 한거에 근엄한 표정으로 칼 스윽 들이대다가  



화면 땅바닥으로 바뀌면서 팅팅 탕탕 소리내면서 칼 떨구면서 등돌리고



악당이 너.. 어째서 이런 소리 내뱉으면   

조상님도 이런 결과를 원하진 않을테니까.. 하고 클리셰 대사 씨부리고  



악당 개심하는거     



다르게 나오면 다행이긴 한데 존나 신물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