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맨땅 유입이고 그 이후 픽업 타면서 라행향베 아케코설 만들었을 때였는데

2.후반에 12층에서 얼음이 전후반 번갈아 나왔던 때가 있었음

1라 전반이 얼음구라고 2라 후반이 서리츄츄왕에 얼음 슬라임이었는데

딜컷이랑 캐릭풀 빡빡해서 조합 유동적으로도 못 하겠고 환장하겠는 거

딜컷이 모자라면 걍 포기할텐데 보호막만 벗기면 36 가능한 각인 걸 못할라니까..

그래서 없는 살림에 케이아 대신 연비 40렙짜리 체성유물 쥐여주고 보호막만 깨고 가라고 기용하는 등 

개똥꼬쇼하면서 세시간 가까이 걸려서 12층 깨고 나니까 얼음 보호막이 세상 너무 무섭더라..


그 이후로 얼음보호막이 내 원생 천리보다 더한 주적으로 각인돼서

풀원소도 얼음 못 깨는 거 보고 눈도 안 가고 호두랑 데히야만 기다리는 중.

요이미야도 진짜 뽑을까 고민 ㅈㄴ하다가 참았는데 이번에도 참을 수 있을지 몰겠고

무엇보다도 2돌 다이루크한테 자꾸 눈이 가서 괴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