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안써서 답써준거구나

개인 맞춤교육은 공교육보단 개인과외같은 사교육쪽이 더 적합한거같은데, 공교육에서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모르겠음

갈수록 시험 줄인다고함

그런걸 원하면 영국처럼 홈스쿨링하고 과외 붙여주는게 맞는거같음

학부모들이 제대로 이해를 못한거임.

틀린걸 안틀렸다고하는게 아니라..
틀렸으면 너는 왜 이렇게 생각했니?하면서 아동의 사고를 이해하고 그 실패도 발전의 과정임을 인정시키는게 저거의 원래목적임.

그래야 아 아동도 오 이렇게 하는거구나를 인식도하면서 
난 실패자야라는 비관적인식이 안생기는거고

근데 그걸 단순히 안틀린거야라고하면 인식자체가안된거니 악영향임.

그리고 그걸 다수를가르치는 공교육자가 할수있는 역량이 아님. 소수를 가르치는 상황에서 효과적인거거나 아니면 가르침받는 학생이 약간의 교육방향성만 받아도  스스로 깨우칠정도의 능력이 있어야함.

근데 애들이 영향이 없는건 아님. 단순히 넌 틀림하고 방치하고 교육하는거는 개인의 교육차원에선 비효율의 극치이거든. 
수업의 평균이수정도를 못알아먹으면 이 아이는 왠만하면 틀린걸 그냥 모른채로 살아야함. 
그러다보면 격차가 더더욱벌려지고 아예 포기하는거고
그래서 사교육으로 커버를 해야하는거긴한데
학부모입장에선 이런 상황이 덜발생하길원하는거고
공교육은 다수집단을 가르쳐야하는 상황에서 비효율적인 교육방식을 채택할수가없는거일뿐임.

개인별 맞춤교육을 하기엔 선생 한명이 담당하는 학생이 너무 많지. 그런거 원하면 과외선생 붙여서 사교육 하는게 맞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