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비하면 락걸리는게 있긴 한데

적극적으로 스리랑카 원석가격 조정 등 조치를 안취하는거 보면 사실상 묵인하고 있다고 봐야하는데


왜 스리랑카는 예외인가 추측해봄


1. 스리랑카에서 인앱결제 VAT가 안붙음

결제할 때 뜨는 내역 보면 알겠지만 원신 결제에 부가가치세가 0으로 나옴. 즉 다른 마켓에서 1트럭 팔았을 때 내야하는 1만1천원 정도의 부가가치세를 이득보는 셈.


2. 미호요도 트럭가격이 낮으면 매출총액이 증가한다는걸 알고있다 (추정)

어차피 원석은 소모성 재화고, 유저간 거래도 안될뿐더러 원신은 유저간 경쟁이 없는 게임이라, 특정재화가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싸게 풀린다고 해서 게임에 중대한 타격을 주지 않음.

그런데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통로를 묵인하니 매출이 존나 증가한다? --> 대응에 소극적인 이유가 됨


3. 그밖의 법인세

글로벌 퍼블리싱 어플의 법인세 납부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당해국가 내 영업이익에서 내게 된다면 한국이나 일본 등 매출이 높은 국가의 영업이익을 분산해서 생기는 법인세 절감효과가 있을 수도 있음. 이건 정확히 몰라서 걍 뇌피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