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계산을 적으면 길어져서 간단히만 요약해봄
1. 실제효율
기초공 608인 천공의 검 왕실4 레벨 90베넷 기준으로 파티 dps를 100으로 볼 때,
기초공 565짜리 참암/원목검을 끼면 96 정도
기초공 454짜리 페보를 끼면 93정도의 dps를 보임.
2. 베넷의 경우 원충 200~250가량에 힐량 5~6천 정도가 되면 큰 불편을 못 느낌.
여기서 남는 여력을 힐에 집중하기/딜버프에 집중하기/베넷 자체 딜을 챙기기로 나뉨.
여기서 딜 세팅의 경우 힐량은 4~5천 정도로 줄어들지만, 파티 딜로 녹인다&컨이 되어서 약간 부족한 일이라도 체감할 일이 적음.
아래는 나머지를 적어봄.
3. 힐집중 or 딜버프
원충이 많이 붙은 무기를 꼈을 때의 이점은 원충시계 대신 체시계를 낄 수 있다는 것인데,
대부분의 유저는 힐량 5~6천이면 충분함을 느끼고, 체시계를 끼면서 까지 회복을 7~8천까지 만들지 않음.
그거보다는 파티 dps가 높은 게 이점이라고 생각하나봄.(즉 원충시계+높은 기초공)
다만 일부 파티의 경우 다른 파티원의 배터리 역할을 통해, 사이클이 끊겨서 dps가 급락하는 경우를 방지하거나(탈향카베, 감향종베)
혹은 뉴비시절에 원충왕실시계 등을 구하기 힘들 때는 페보검 등 원충이 높은 무기도 괜찮음.
다만 머리를 치유뚝이 아닌 치확뚝을 껴서까지 치명타확률을 확보할 상황이라면 페보검의 배터리 능력이 발휘되기 힘들고,
주옵션 체or원충 시계 체성배 치유뚝을 낀 상태에서 부옵션으로 치확 40정도 챙길 수 있다면 페보검도 가치가 괜찮음.
다만 소수의견임
개인적으로는 부옵션까지 활용가능한 천공의 검이 베넷의 종결 무기라고 보고,
성유물 부옵으로 치확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페보도 괜찮다고 생각함.
기타 딜 세팅의 경우 회광이 제일 나을 것이고,
나머지 매의검 뒷골목 원목검은 비슷하게 느껴짐.
베넷이 체력 2.5만 원충 220정도에 q에 왕관줄정도만 되면 1인분 허들이 충분히 되어서
남는 여력을 어디 돌려도 되는 게 큼.
모험등급 45~55정도까지는 뭐랄까.. 레진을 갈아서까지 힐극대화하거나 딜세팅 해줄 필요는 적음.
그 레진으로 딜러들 투자 해주는 게 나음.
아 그리고 또 다른 것인데,
감향종베나 탈향카베처럼 향릉 화륜을 돌리고 필드딜러가 딜타임을 잡아서 향릉 원충이 힘든 파티가 아니라,
필드딜러가 불이거나, 쇼군처럼 베넷의 원충을 도울 수 있으면 페보검을 껴서 얻는 파티 배터리 이점이 많이 줄어듦.
그래서 페보검이 비주류 세팅에 가까움.
하지만 앞서 서술한 감향종베 같은 파티의 경우, 향릉 원충 230에 종려 향릉이 둘 다 페보를 껴야 무난히 원충이 되는데,
이 경우 등에서는 베넷 치확 확보가 되면 베넷 페보검 종려 페보창을 주고 향릉에게 어획이나 예초등 딜 무기를 주는 것도 파티 dps가 비슷하거나 더 나을 것으로 사료됨.
개인적으로는 치확 40 치피 70정도 세팅한 후, 파티에 따라 페보검/천공검을 교체하면서 기용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