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몬도 역시 티바트의 컨트롤 아래에 있기에 실제로 룩카데바타를 잊었으며 여행자를 엿먹일려고 뻥치는 것도 아님

다만 여행자는 아직까지 단 한번도 페이몬에게 정체를 물어본 적이 없음 스토리 시작점을 잘 보면 그냥 어쩌다가 마주친거고 페이몬이 자처해서 여행자의 가이드를 해주고 있을 뿐임

그때 대화에서 여행자는 본인은 그냥 '어떤 신'을 만났다고 했기에 페이몬은 그게 주관자인지조차도 모름

정말로 페이몬이 주관자의 관계자라 할지라도 어쨌든 거짓말을 한게 아닌거로 해석할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