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타탈시뇨라전때 변신 디자인은 둘째치고 파워밸런스 연출 진짜 좆병신같다고 느낀적이 한두번이 아님


미호요 얘네가 생각하는 행자가 얼마나 쎈지는 몰라도 타탈시뇨라는 사안이니 마왕무장이니 진짜모습이니 하면서 기어 한단계씩 올려가는데

그러면 여행자도 당연히 그거에 맞춰서 고전한다던가 전략적으로 해치운다던가 뭐 자기도 각성한다던가 하는 연출이 있어야함

근데 그저~ 원소스킬 퓽퓽 몇번 쏘고 칼질 몇번 ^흡헛핫^ 하면 ㅈㄴ 쎄보이던 우인단 쪽 애들이 내가 졌다노~ 그만하자노~

이러니 씨발 메인빌런집단이 위엄이 생기냐ㅋㅋㅋㅋ 파밸도 당연히 좆창나고

그래서 스까전은 168번 꿈이였다+나히다 권능+집단지성 더해서 잡아냈다는 방식으로 균형을 잡음


수메르 연출이랑 전 스토리 연출이랑 비교해서 보면 확실히 쓰는 사람이 바뀐거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