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는 전날 밤 우루무치 중루에서 시작된 항의 시위가 이날 새벽까지 이어졌으며, 주민들이 “우루무치 봉쇄 해제하라, 신장 봉쇄 해제하라, 중국의 모든 봉쇄를 해제하라”고 외쳤다고 전했다. 또 대규모 인원이 “중국공산당 물러나라, 시진핑 물러나라, 우루무치를 해방하라”라는 구호도 외쳤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백 명의 경찰이 출동해 시위대를 막았고 시위대 일부는 경찰차에 실려 가기도 했다.

"이 새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