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 의도는 좋아 좋은데 뻔한 클리셰중에 그렇게 의도나 시도는 좋은 계획은 뭔가 간과한 오차가 보통 해당캐릭터든 뭐든 파멸까지 끌고가던데 원신은 그걸 어떻게 풀어줄지 궁금하더라

결국 여왕은 벤티와 관계가 안좋은데 신의심장은 넘겨준거보니까 뭔가 나름 미안하다는 감정은 가지고있나봄

신의심장과 얼음여왕이 벤티를 손절한건 별개의 문제임 얼음여왕이 벤티와 관계를 끊은건 켄리아 멸망의전투때 보였던 행보를 얼음여왕이 봤을테니까 그렇게 손절한건데 아마 곱게 시뇨라에게 건내준것도 시뇨라와의 사적인 감정뿐만아니라 켄리아 멸망의전투때 자기가 저질렀던 행위에 대해 나름 반성한다는 의미로 얼음여왕의 계획에 동조하는걸지도 모르지 다만 얼음여왕이 벤티를 그렇게 취급하는거에대한 태도는 바뀐건지 아닌진 모르지만

신의 심장은 이제 그거와 별개로 얼음여왕의 계획을 집행관들에게 시켜서 현장에서 조달하라는거지만 이제 그부분은 시뇨라의 사적인 감정이 들어간거기도해서 그때 벤티는 아마 의도적으로 당해주고 그렇게 넘겨준느낌이더라 그리고 니가말한거처럼 신의 심장을 거둬갈려는 집정관이 상대적으로 역량이 약해진상태나 뭐 그렇다면 강탈하거나 그런쪽으로 선택하고 강해서 어떻게 못하겠다만 약점을 잡고 거래하거나 회유하거나 얼음여왕과의 직접적인 컨택으로 유도할것같음

이렇게보면 좀 추한새끼들처럼보이긴하는데 뭐 소신껏 지들 수준과 위치를 잘 아는상태에서 신의심장을 회수하는걸로 보이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