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개힘들더라 11월 18일부터 병원생활 시작했는데 쭉 못나감

못나가게 한다니까? 밤 8시 이후로 못나간다고 그러더라 여기 병원이.. 그런게 어딨냐고

ㄹㅇ 씨발 뭐 이따위 병원이 다 있냐?

원래 가던 병원이 있었는데 혹시 호스피스 병원이라고 알아?

밤 8시 이후로 못나가게 함 ㅡㅡ

8만원 맞음 병원마다 차이가 있을텐데 동생이랑 보호자 교대 해야 하는데 다시 보호자로 들어오려면 PCR 검사 받아야 하는데 병원 보호자로 들어가야 해서 PCR 검사 받아야 한다고 하고 제출용으로 하면 거의 그정도 나오더라 ㅡㅡ 아니 내가 하루.이틀이면 그렇다 치자 3주째 있으니까 ㄹㅇ 정신병 걸리겠다니까? 의사.간호사들은 왔다갔다 존나게 하지 환자새기들은 아프다고 존나게 낑낑대지 ㅡㅡ 정상인들도 병원 입원실 보호자로 들어가면 정신병 걸려서 나오는게 병원 입원실이야 ㄹㅇ

병원 밥이 맛이 없잖아 그래서 편의점 가서 먹으려고 하는데 밤 8시 이후로 못나가게 하더라 시골 촌동네라 편의점 존나게 걸어가야 나오고 ㅡㅡ 정신병 안걸리는게 이상하지

이거 사전에 이야기 된건지 근거로 따져볼만하지 않나 그런 안내 없어서 준비도 못했다 나 당뇨있는데 저혈당 오면 너네가 책임질거냐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