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가 원챈, 할머니짤 올라와버려요?"



그리고, 또 11시가 됐다.



떡밥은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간다.


눈꺼풀을 닫고, 연다.



원챈에는 온통 똥글.



그리운 개념글에서는, 그 무렵 그 모습 그대로, 할머니가 다리를 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