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붕이 몸만 뽑는건 마치 상체는 남아있지만 하체는 저멀리 시공의 폭풍 속으로 사라진거 같이 답이 없어 보이는데

여기서 파루잔 풀돌이 국붕이의 잃어버린 하체를 의족으로 메꿔주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