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가 하필 제일 처음 만나는 프롤로그라서 부각이 잘 안되는 부분인데


종려가 지금와서 자살소동까지 벌이면서 이루어내려한 인간들의 자립을 이미 몇세기 전부터 이뤄놓은 상태고


에이처럼 문제터지는거 방관하지도 않고 개입할 시점에 홀연히 나타나서 문제해결하고 사라지고


얼마나 관리를 잘 해놨으면 메인스토리 시점 나히다처럼 전면에 나서는 일 없이 뒤에서만 암약해도 민심이 바르바토스를 따름 걍 언터쳐블


새로하는 사람들은 프롤로그에서 몬드 보면서 이정도가 티바트 국가 평균인가? 하고 느낄텐데 평균이 아니라 그냥 원탑수준임

프롤로그에서 드발린때매 고생하는거도 스크립트 잘 읽어보면 힘없어서 못막는게 아니라 드발린 죽여서 끝낼수도있는데 사신수를 죽이면 좀 그러니까 의사결정 전까지 잠깐 맞고있는거였음


워낙 떡밥이 많은놈이라 시뇨라 평타한대에 심장 뺏긴거도 힘숨찐 의혹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