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 직전에 여행자랑 헤어지고 검들고 혼자 설산 들어가는 연출은 다시봐도 지림

설산 특유의 차가우면서 외롭고 적막이 흐르는 분위기가 영화 더씽 마지막 장면 생각나서 존나게 맘에듬

그렇게 잘 만든걸 왜 이벤트 1회성으로 날려먹는걸까 이해 안되는것도 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