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까지만해도 난 무슨 이집트 모티브라서 그냥 온통 사막만 있고 풀떼기라곤 하나도 없는 동네라서 거기다가 식물 심고 잘사자 수메르~ 이렇게 끝낼줄 알았거든? 그냥 먹을거 없어서 못먹고 사는 거지동네인줄 알았음 근데... 스토리며 서사며 감동이며 이 예상을 다 깨버릴줄은...몰랐다. 대가리가 168번 깨진 기분이었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