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탈리아는 처음부터 조력자인척하고 호감스텍 쌓으면서 플레이어블로 등장했는데 산드로네는 여행자랑 접점도 없고

모험가 길드 캐서린의 ai모드 뿐만 아니라 조종 모드도 따로있었고 여행자를 상대한 캐서린이 산드로네였다가 아닌이상 내적 친밀감을 느끼기도 힘들고

우인단들은 시뇨라 스카라무슈 도토레가 그랬듯이 자기 고향에 미련없다는 듯이 바로 떠나던데

그렇다고 물의 신이 나히다처럼 자애로워서 테러범을 용서하고 거둘진 모르겠고 사법거래면 가능성있겠지만

아를레키노 같은 애나 기계를 보스몹으로 던져 놓고 도망갈꺼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