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예상외로 일곱 집정관이 켄리아에 원정가서 했던 행동이 뭐 켄리아 국민들이고 뭐고간에 그냥 신의 권능에 자의로 전부 진압해버리고 밀어버린게 아닌 그들도 나름대로 그 답이없는 분위기때문에 혼란을 겪고 마수위주로만 처리하다가 어찌저찌 휘말렸을것같은 느낌이 들더라 이제 그렇게 어중간하게 굴러갈때 보다못한 천리가 직접 강림해서 그냥 켄리아 자체를 흔적도없이 쓸어버린거고 그저 말이 쓸었다는거지 일방적 학살이였을것같음 그광경을 집정관들이 목도했을꺼고

다만 집정관과 천리가 데인하고 직접적으로 싸웠는지는 모르겠다만 천리만큼은 데인도 어떻게할 겨를도 없었을듯

그것도 2가지로 나뉠듯 원래 정상이였지만 켄리아 대재앙이 원인으로 본의아니게 심연의 힘에 오염당해서 그런모습이라면 셀레스티아도 인게임에서 설명에 나왔던 강대한존재들이나 하늘의 사도 하늘의 주인으로 말한거와 달리 별볼일없구나 생각이 들기도하는듯

이제 그와 달리 신좌가 바뀌고 고대문명이 해연으로 떨어지는 대재앙이 벌어진 이후에 그렇게 두번째로 내려온 강림자에의해 빙의당하는 형식으로 신좌를 찬탈당했는데 결과적으로 계속 버티다가 결정적으로 켄리아 대재앙이 그걸 촉발시켜버려서 결국 오염당한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