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스토리팀 이나즈마에서 수메르로 넘어오면서 싹물갈이 된거죠???

느긋하게해서 결국 국붕이까지 다봤는데

수메르스토리 진짜 좋았는데 덕분에 도대체 이나즈마 스토리짤때 무슨일이었는나 싶네요

리월때까지는 좋았는데 이나즈마는 도대체 무슨 얘기를하고싶었던걸까 했는데

그나마 라이덴 전설임무로 어떻게든 수습하려는게 보이긴했지만

개인적으로 중국이다보니깐 이나즈마 상황이랑 맞물려서 스토리쓸때 스토리팀들이 뇌절한게 아닌가싶습니다

이나즈마는 계획없이 스토리를 짜서 그런 것 같던데 캐릭터 > 스토리의 도구가 아니라 캐릭터빨을 보여주면서 끌고 갈려다가 큰 스토리가 너무 ㅈ도 없어서 급마무리한거

왜 이나즈마혁명이 내부가 아니라 소수민족에게 발생한건지 모르겠음 야시로봉행이 다른 두 봉행상대로 내전을 일으켰다면 서사가 매끄러울텐데 야시로 봉행은 쇼군 죽여버리겠다는 소수민족 반란군에게 협력하고 소수민족은 코코미의 전설과 나루카미에서 오는 고급직의 도움으로 텐료봉행과 비비고 있는데 야시로 봉행은 민가 약탈을 걱정하지도 않고 소수민족반군이 수도로 오는 길을 이랏샤이마셍하고 정작 와타츠미도 오로바스를 죽인 쇼군 죽이겠다 뭐다했지만 군사의 중직이 대깨라인 이민자들이라 수도에서 선넘었으면 넘지도 못했겠지만 내부 반란으로 무너졌을테니 몬드 리월 수메르에서는 여행자가 갈등을 해결하는 구원자였지만 이나즈마에선 진짜 반동인물이 되어버렸지 이나즈마 내전의 결과로 결과적 승자인 와타츠미는 모운 신사를 부셔 쇼군을 모욕한 죄값은 입싹 닫은채 야시오리섬과 유골을 받아가고 채굴하던 골수를 이제 와타츠미에서 수입해야하니 타타라스나 용광로도 멈춰서 대장장이들 대업 실직하고 막부는 와타츠미의 경비는 서지도 못하는데 이나즈마 영내라 바다는 지켜줘야하고 내전 일으킨 괴씸함에 나루카미인들은 와타츠미로 가는 물자에 마진을 겁나 붙이는데 와타츠미인들은 그렇게 신성 모독이다 뭐다하던 골수와 산호 진주를 외부에 밀무역하고 있고 이나즈마의 평화는 여행자가 쇼군의 가신이자 코코미의 대장이라 이어지는거지 여행자 떠나면 바로 다시 내전임 모운 신사가 쇼군의 신사 아니라 마코토의 신사인걸생각하면 에이가 당장 일어나서 와타츠미인을 노예로 안삼는게 대단한 수준..

내부적으로 오로바스를 겁나 빨아주다가 오로바스에 의해 권속을 잃고 불행 사이클이 돌아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에이가 병신이되어버렸지 지가 자살하겠다고 이나즈마 영토를 침범하고 이나즈마인들을 대량 학살하고 야시오리섬을 똥땅으로 만든건 팩트인데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