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첫 로그인하면 페이몬이 모험가길드로부터 오늘의 의뢰를 받아왔다고 말해주거나

필드 돌아다니다보면 랜덤으로 특산물 하나 주워오거나

역할이 있었어야지 싶다



초창기엔 원신세상이 처음이다보니

페이몬이 친절한 티바트 가이드 같았는데

요샌 여행자도 짬 좀 차서 그런지 떽떽거리는 털바퀴같음

사실 페이몬 없어도 여행하는데 별 문제 없어보임


관광객이 원주민이 됐으면 가이드는 필요없지

뭔가 큰 의미없더라도 동행이라고 느끼게끔 역할이 주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