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흑검이랑 피에 물든 기사도 성유물에 나오는


백색기사가 있는데


얼굴을 가리려고 철가면을 썼고 까마귀 털옷을


입고 다니는 데다가 우연히 세계의 불의를 목격해서


분노하는 것까지 카피타노랑 많이 겹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