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의 오아시스가 천리 못 위에 세워진 건 맞는데

천리못이 신들이 강림하기전에 사막에 떨여졌다는 이야기가

있음


「왕은 태양처럼 눈부신 빛과 함께 강림하여,」
「인간을 위해 장미로 엮은 가시관을 없앴다.」
태초에 신의 기둥이 하늘에서 내려와 흐르는 모래 속에 초원과 숲을 심었다.
황금빛 태양이 뜨고 지길 반복하며, 사막에 화려한 죽음의 옷을 걸쳐준다.

그 후, 시간이라는 바람이 멸망자의 단잠을 깨우고 오래된 망상을 불러왔다.
그 저주받아야 할 시대에, 수많은 도시 국가들이 비옥한 오아시스 위로 무럭무럭 성장했다.
제사장은 신왕의 이상을 좇아 공정하게 낙원을 다스리며, 온 누리에 번영을 흩뿌렸다.
과거, 범인의 왕과 신관은 직접 신탁을 받았으며 대지의 주인이 되었다.
하지만 지금, 오아시스의 통치를 대행하는 귀족들은 신의 그림자가 되었다.

「왕의 법기와 신의 지팡이가 사막 보리수나무처럼 대지 곳곳에 널렸고,」
「신하와 백성은 그늘 아래에서 모색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

오랜 시간이 흐르고, 황당한 결정이 신기루 같은 망상과 함께 내려졌고,
아름다운 기대를 미끼로, 신하와 백성을 씁쓸한 결말로 이끌었다

-도금된 꿈에서


옛날에 셀레스티아가 수메르 지역을 사막에서 초원으로 바꾸기 위해 테라포밍 목적으로 천리 못을 떨어뜨렸던 모양인데

왜 다시 사막으로 돌아갔었는지 모르겠네


적왕이 자신의 아내를 죽인 천리못으로 영원의 오아시스를 만들고 구라바드라는 새 국가를 창시 한것인지

화신은 월녀성에서 천리 못을 맞았고 적왕이 화신을 기리기위해 오래전 묻힌 천리 못으로 무덤을 만든지 모르겠음


적왕 화신 룩카데바타가 만든 낙원이 사실 월녀성이라는 이야기도 있더라고


월녀성 나와봐야 알 것 같음 월녀성에 천리 못 박혔나 보면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