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 잃고 어린 나이에 행자빼면 제대로 된 친구도 뭐도 없이 


외톨이로 사막 한가운데서 방황하다가 




어찌저찌 겨우 받아주는 곳 들어가서  


다신 그런식으로 혼자가 되는게 싫으니까  



어떻게든 인정받을려고 이 악물고 손에 온갖 피 묻히면서 내가 할 수 있는건 


이런것 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다 하면서 살아왔는데    




결국 장기말로 밖에 안봤다 엔딩이니 저기서 멘탈 제정신 유지하는 것도 


탈인간 수준이라고 봄    




영웅적인 캐릭터였으면 나는 니들과 같은 길을 걷지 않겠다 하면서 살생을 거부하거나 했겠지만 


제트는 그냥 아무것도 없는 고아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