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자기 자식이었을땐 개같이 유기하고 알빠노 시전하던 엄마가




세계수 때문에 아예 남이 되니까 친근하게 대해주는걸 보고


국붕이는 드디어 관심 받았다는 기쁨

기억을 잃어서야 아는척 해주는 엄마를 향한 분노

그리고 자기가 해왔던 모든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는 자괴감

이 모든걸 느끼면서 존나 꼴려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