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원챈 념글이 하나 있었다.

https://arca.live/b/genshin/67993242

이거다.

아야토의 파티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예시로써 이보다 적절할 수가 없음

이 새끼는 뭘 넣든 굴러간다.

그게 깡물팟이든, 카즈하 베넷을 위시한 딜량주작단이든, 나행시 엔진이든, 특성 속성 전용 서포터가 아닌 한 이새낀 뭐든지 먹는다.

아야토를 쓸 수 있는 파티들을 보다 보면, 이 캐릭터는 어떤 역할을 수행하며 어떤 식으로 파티를 짜야 할지 감이 올 거임.

목차별로 나누었지만 읽다보면 결국 했던 말 또 하고, 반복적이라는 느낌을 받을 거임. 아야토는 어디 들어가던 "원소 반응을 지원하며 자신의 딜량을 어느정도 챙긴 온 필드 물 원소 발사대" 역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 깡딜팟에서 굴리거나 별자리 뚫으면 그냥 이새끼 딜량도 세짐

1-1. 일반형

아야토	서포터 / 서브 딜러	서포터 / 서브 딜러 / 청록 요원	서포터 / 서브 딜러 / 보호막 / 힐러

• 서포터 / 서브 딜러

	일반 공격 계수 추가형 버프, 일반 공격 피증(2돌), 일반 공격 속도 증가(6돌) 등 일반 공격 딜러의 깡딜 파티라면 최우선으로 고려해볼 서포터. 다만 운근을 넣었을 때에는 원소 반응을 포기할 확률이 높고, 딜량 보조 이외에는 할 수 있는 것(행추의 경직 저항, 야란의 피증, 베넷의 힐 등)이 전무함. 아야토는 원소 반응 지원을 통해 파티 딜량을 끌어올리는 캐릭터임 원소 반응을 포기할 만큼 운근의 버프가 가치가 있는지 잘 생각해볼 것. 추천 성유물: 껍데기 4세트, 껍2+수호자2, 껍2+절2. 원충은 최소 200 이상, 230 권장
운근
	일반 공격 피증, 물 서브딜 및 원충 지원(동속성 입자). 운근과 비교는 아래와 같음. 물 공명이 가능하며, 입자 속성이 같아 원충에 도움 딜량 보조는 운근보다 떨어지는 편 추천 성유물: 왕실4, 천2+절2. 원충은 150 내외로 사이클 따라 변동성을 띔.
캔디스
	물 서브딜 및 온필드 대상 피증. 야란은 강력한 캐릭터이고, 아야토에게도 그러함. 물 공명을 통해 체력이 올라감으로써 아야토와 야란 서로의 딜량을 보조해줄 수 있음.
야란
	물 서브딜 및 경직 저항, 짤힐. 행추는 물 내성깎 등 물 속성에게도 좋은 버프를 제공함. 무엇보다 아야토 경직 저항이 약간 나사빠져있는데, 그걸 보완해주기에 정말 좋은 캐릭터임.
행추

• 청록

	청록 내성깎과 원소 피증을 동시에 제공하는 뛰어난 서포터 아야토는 딜타임이 짧은 편(6초)이기 때문에, 사이클이 꼬이더라도 아야토 온필드 타임 직전에 E로 확산만 시켜도 버프 타임이 부족할 일은 없음. 따라서 카즈하에게 원충을 그렇게 크게 요구하지 않음
카즈하
	청록 내성깎과 강력한 몹몰이 아야토의 순수검 평타는 벤티 궁에도 닿기 때문에 좋은 시너지가 남. 벤티는 늘 그렇듯 끌리기만 하면 1티어 캐릭이 됨
벤티
	청록 내성깎과 원소 피증(6돌)을 동시에 제공하는 서포터 카즈하보다는 그 수치가 적고 궁으로만 버프가 가능하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버프가 없는 것도 아니고 좋은 캐릭터가 됨. 아야토 깡딜팟에서는 원마 버프를 제대로 못 쓴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약간 잃음
설탕

• 보호막 / 힐러

	압도적인 실드량과 내성깎. 설명이 더 필요하지 않음
종려
	종려가 없을 때 고려하는 선택지 빙결 반응으로 파티 안정성이 올라가는 것도 장점
레일라
	청록과 힐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캐릭터 파티 압축력이 좋은 편이며 2돌 시 공속 버프도 제공함
진
	생략 이새낀 불의 신이 맞음
베넷

장점

• 아야토에게 고투자할 수록 빛을 발함.

단점

• 고급 서포터 및 서브 딜러를 가져갈 확률이 높음
  • 아야토의 장점은 유연한 파티 조합인데 다른 데에 줄 수 있는 고급 서포터 및 서브 딜러들을 굳이 아야토가 가져가게 됨. 아야토에 충분한 투자를 하지 않았다면 단점이 될 확률이 큼...

예시) 아운카베, 아캔카베, 아종카베, 아야운진, 아야행종, 아야종알 등

1-2. 깡물팟

아야토	행추 / 야란	야란 / 캔디스	바바라 / 코코미

각 캐릭터의 체력 계수 및 행추의 물 내성깎 등으로 서로 시너지가 나긴 함... 애초에 행추 야란이 좃사기임

모나랑은 사이클이 아주 잘 맞는 편이 아니라 뺐지만 쓸 수는 있음

장단점을 쓰기에는 너무 사파같은 파티라 적지 않겠음...

예시) 아야행코, 아행캔코 등

아야토	향릉	베넷	청록 / 서포터 / 서브딜러

• 고정 권장

	주요 서브 딜러 탈향카베에서 향릉의 위상과는 약간 다른데, 아야토보다는 타탈이 물 부착을 더 잘하다 보니 탈향카베에서는 거의 향릉이 증발을 가져가지만, 아야토 파티에서는 아야토가 가끔 증발을 가져가게 됨.
향릉
	생략 이새낀 불의 신이 맞음
베넷

• 청록 / 서포터 / 서브딜러

	청록 내성깎과 원소 피증(설탕 6돌)을 동시에 제공하는 서포터 카즈하 2돌의 경우 온필드 캐릭터에게 원마 버프를 제공하는데, 아야토도 가끔 증발을 가져가는 파티 특성상 카즈하의 원마 버프도 잘 쓸 수 있음. 설탕의 경우 파티 전체에 원마를 뿌리는데, 아야토에 더해 향릉에게도 들어가므로 좋은 버프 이중 확산으로 불과 물 원소 둘 다에 내성깎과 버프를 먹여주는게 어려우므로 컨트롤에 주의
카즈하 / 설탕
	물 서브딜, 피증(야란) / 경직 저항 및 짤힐(행추) 어디 던져놔도 밥값하는 애들답게 여기서도 좋은 능력을 발휘함. 아야토가 물 원소라 물 공명 받을 수 있는 것도 하나의 장점 물 서브딜 기용 시 향릉 증발의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에 향릉 육성이 중요해짐
야란 / 행추

행향베/향카베의 발사대로 아야토를 쓰는 조합임. 얘들을 하나씩 살펴보면

야/행향베의 경우 물물불불이 되어서 물공명 및 불공명을 동시에 받을 수 있음. 그리고 원소 충전 지원이 서로 잘 되는 편임. 이 경우에는 앞서 말했지만 물 부착이 훨씬 우세하기 때문에, 향릉의 육성이 파티 DPS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큼. 

향카베/향베설의 경우는 이쪽 방면의 본좌인 타탈이 있는데, 냉정하게 말해서 향카베에서의 물 부착력 자체는 아야토가 타탈한테 뒤처지는 편임. 타탈의 경우 단류를 통해서 각기 다른 ICD의 물을 묻혀주면서 물이 끊기지 않는데, 아야토는 궁과 표준 ICD의 평타로만 광역으로 물을 묻힘. 향릉의 ICD를 따라가기에는 벅찬 감이 없잖아 있는 편. 또, 화륜 시간이 14초(4돌)인데, 아야토 스킬이 비는 6초간은 증발이 터지지 않을 확률이 큼. 탈향카베는 향릉이 웬만큼 증발을 가져갈텐데, 아쉬워지는 부분임. 카즈하 물/불 이중확산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

개인적으로 향카베를 쓸 거라면 타탈한테 주는게 맞다고 생각은 함. 하지만 못 굴려먹는 건 전혀 아니고, 아야토가 증발을 가져갈 때도 있는데 아야토 육성이 잘 돼있거나 고돌파라면 아야토가 증발을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은 일임.

결론은, 아야토의 증발 조합의 경우 향릉의 육성에 꽤 의존하는 조합이며 향카베의 경우 더 나은 대체제가 있다는 의견임. 하지만 증발 몇번 못 먹인다고 겜이 터지는 것도 아니라서 취향껏 선택해주면 되겠음.

Q. 데히야 어디감?

A.

내 데히야는 모나로 대체돼서 정보가 없다. 이론 상 아데카베로 굴려보면 좋을 것 같은데, 이 경우 딜을 아야토에게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명함 기준의 사용감은 다른 사람들이 연구해봐야 할듯. 3돌 입장에서는 어차피 아운카베 돌려도 귀찮아서 버프 한개 빼먹고 사이클 돌리는데 쳐맞고서 안 날아가는게 장점일텐데 이걸 못 뽑네ㅋㅋ 아

장점

• 어렵지 않은 사이클
  • 증발을 위한 부착만 가끔 확인하면 되고, 사이클도 정형화된 편임

단점

• 향릉 베넷을 가져감
  • 애초에 국대 파티의 아야토 버전인 느낌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아쉬운 부분이 됨

예시) 아향카베, 아야향베, 아행향베 등

아야토	풀 부착 캐릭터	물 / 풀 부착 캐릭터	물 / 풀 부착 캐릭터 or 기타 서폿

개화 반응은 가장 대표적인 게 닐루지만, 일단 물과 풀로 파티가 이루어져 있으면 개화 파티임.

닐루 파티에서 아야토는 물 원소 부착을 지원해줄 수 있는 캐릭터임. 하지만 일반적인 닐루 파티(닐코나행)의 경우, 코코미 혹은 바바라와 같은 물 원소 힐러가 씨앗을 만들게 되는데, 이 역할을 아야토가 대신하게 된다면 풀 힐러의 사용이 강제적임. 그리고 현재 풀 힐러는 요요밖에 없기 때문에, 닐루+아야토+요요+풀 캐릭터라는 선택지가 강제됨. 백출이 나온다면 모르겠지만...

과연?

닐루가 없는 개화 파티에서는 선택이 좀 더 자유로운 편임. 나히다의 스칸다 씨앗이 원소 반응이기만 하면 발동한다는 점을 노려서, 물2풀1+바람으로 개화 씨앗을 바람 캐릭터의 스킬로 모으며 확산 반응을 터뜨림 -> 나히다 E가 터져서 씨앗이 생김 과 같은 사이클을 굴릴 수 있게 됨. 닐루 개화에서 아쉬웠던 점이 원핵의 위치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없다는 점이었는데, 바람 캐릭터를 섞어주면 그런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됨. 기타 실드 캐릭터를 넣어서 경직 저항 및 안정성을 챙길 수도 있고

하지만 닐루의 원핵 폭발 데미지 증가 버프가 없기 때문에 파티원이 두루두루 원마 스탯을 챙겨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음.

물과 풀 캐릭터로만 파티를 짠다고 하면, 각 원소의 비중에 따라 일어나는 일은 경험적으로 다음과 같았음.

3물1풀: 풀이 극단적으로 부족해서, 일반적으로 풀이 온 필드로 나와서 원소 부착을 한다. 법구 캐릭터가 평강을 섞어서 부착하는 편이다(나히다)

2물2풀: 어느 정도 밸런스 있는 편이지만, 보통 풀 부착 상태인 경우가 많고 물이 온 필드로 나와서 원소 부착을 한다.

1물3풀: 물이 극단적으로 부족해서, 일반적으로 물이 온 필드로 나와서 원소 부착을 한다. 법구 캐릭터가 평강을 섞어서 부착하거나(코코미, 바바라) 닐루 물안개로 비빈다

따라서 나는 2물 2풀 파티를 권장하는 편임. 각 캐릭터의 원소 부착력에 따라서 물론 바뀔 여지가 있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2물 2풀이 가장 낫다고 생각함.

• 물

	개화의 대명사같은 캐릭터임. 실제로 닐루의 특수 개화는 강력함 물과 풀 이외의 캐릭터를 쓸 수 없게 하지만 특수 개화는 파티원이 일으키는 모든 개화를 강력하게 만들어 줌. 그 누가 개화 반응을 트리거 하든 닐루의 체력에 투자해준 만큼 데미지를 보장해준다는 이야기임.
닐루
	또 당신입니까 GOAT 보장된 오프필드 물 부착력을 가진 캐릭터들로, 피증(야란)과 경직 저항(행추) 중 필요한 쪽을 골라 데려가면 됨.
야란 / 행추
	물 법구 힐러 캐릭터들임. 아야토의 부착이 비는 6초간 나와서 대신 평타를 쳐 줄 수도 있고, 힐을 책임져주는 캐릭터들.
코코미 / 바바라

• 풀

	온 필드 대상 원마를 지원하는데, 개화는 그 특성상 3물1풀 혹은 1물3풀이 아닌 이상에야 개화 반응을 트리거 하는 캐릭터를 지정해주기 힘든 편임. 그런 파티에서 온 필드를 대상으로 원마를 지원해주는 궁은 정말 가치있음.
나히다
	궁으로 풀 원소 부착을 지원해주는 캐릭터들임. 둘 다 접근성이 좋고,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콜레이는 E의 후딜레이가 길어서 조작에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는 편임. 하지만 A1 특성으로 풀행자보다 조금 더 우월한 풀 부착을 가지므로, 취향껏 골라주면 되겠음.
여행자(풀) / 콜레이

• 기타 서폿

	청록 내성깎과 원소 피증(설탕 6돌)을 동시에 제공하는 서포터 카즈하 2돌의 경우 온필드 캐릭터에게 원마 버프를 제공하는데, 나히다 파트에서 설명했듯 개화는 트리거 캐릭터를 지정해주기 어려운데 이를 보완해주는 원마 지원이 가치 있는 편임. 설탕의 전체 파티원 대상으로 원마를 지원해주는 특성이 더 좋다고 볼 수도 있으니, 잘 판단해서 파티를 꾸릴 것. 둘 다 원소 전투 스킬로 몹을 몰 수 있는데, 개화 씨앗 역시 여기에 끌려옴. 이 말인 즉슨 개화 씨앗을 터뜨려서 몰아진 몹들에게 예쁘게 딜을 넣을 수 있다는 말임.
카즈하 / 설탕
	보호막을 제공해주는 캐릭터들. 둘 다 풀과는 반응하지 않고 물과 반응하는 캐릭터들인데, 물2풀1+자유 파티에서 자칫 과다할 수 있는 물 원소를 적절히 지워줄 수 있음. 물론 물이 부족해지지는 않게끔 적당히 스킬을 쓰는 게 좋을 거임. 개화 씨앗이 안 터지면 완전 주객전도니까
종려 / 레일라

장점

• 풀 격변 파티이며, 저점이 굉장히 높다
  • 닐루 개화의 경우 닐루 체력에나 좀 신경쓰고, 아야토는 그냥 딜 세팅을 하고 원마는 나히다한테 맡겨버리는 식의 운영도 가능

단점

• 낮은 고점
  • 격변 파티이기 때문에 낮은 저점을 얻었지만 고점은 얻지 못했음.
• 아직 부족한 캐릭터 선택 가능 풀
  • 물 힐러 혹은 풀 힐러가 하나 강제되는데, 일반적으로 물 힐러가 온 필드 부착 역시 대신하는 경향을 보임. 그런데 아야토가 온 필드 부착을 담당하게 되면 힐러의 자리가 애매해짐. 풀 원소 쪽에서 힐러를 데려오도록 강제되는 편임. 그렇다고 3물 해버리면 풀이 부족해서 원핵이 잘 나오지 않음...더 많은 물/풀 캐릭터가 출시되어야 해결 되는 문제.

예시) 닐나요아 등

3-1. 정석 만개/발화팟

아야토	풀 나히다 / 풀행자 / 콜레이	시노부 / 토마	서포터 / 서브딜러 / 보호막 / 힐러

자유 자리에는 다양한 캐릭터가 들어갈 수 있음. 물 서브 딜러, 풀 부착 보조, 보호막, 힐러 등... 행추/야란이 필수가 아닌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함.

그거 대신 다른 거 넣을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저번 황금 늑대왕 때 아종나시 파티를 굴리는 등의 변칙이 가능함. 라면스프같은 새끼...

아야토는 보통 광역딜은 봐줄 만 하지만 단일 대상 딜링이 아쉽다는 의견을 받아왔고, 이걸 시원하게 긁어주는 반응이 만개임. 슉.슈슉.슉.시.시발럼아 하고 있으면 알아서 풀 묻고 원핵 떨어지고 시노부 E가 만생탄으로 날려준다. 존나편함ㄹㅇ

발화의 경우, 아야토의 광역 딜링 능력을 더욱 강화시켜주는 구성이 됨. 

장점

• 간편한 세팅 및 높은 저점
  • 시노부 / 토마의 원마만 쭉 땡겨주면 만생탄/폭발 한방에 2만 후반~3만 딜이 꽂힘
  • 2번 자리의 풀 원소 캐릭터가 일반적인 서브딜 세팅(원풀치)을 해서 딜량을 보조할 수 있음. 주로 나히다가 되겠지?
• (만개, 나히다 2돌 한정) 활성 반응이 일어나서 방어력 감소가 적용됨.
  • 아야토 본체 딜량도 올라감. 아야토에게 고투자할 수록 이득

단점

• (나히다 한정) 나히다 Q의 원마 버프를 만개 / 발화 트리거 캐릭터가 받을 수 없음.
  • 온필드 캐릭터에게 원마 버프를 주는데, 이 파티에서 아야토의 원마 스탯은 별 의미가 없음...
• 낮은 고점
  • 풀 격변 반응이라 어쩔 수 없긴 하지만, 만개/발화 트리거의 원마를 높이는 것 말고는 별다른 방법이 없음. 높은 고점을 아야토에게 구성해주려면 깡딜팟으로 가야 함.

3-2. 변종 발화팟

아야토	풀 나히다 / 풀행자 / 콜레이	카즈하	베넷

변종이라고 썼지만, 풀 등장 이후부터 연구가 꽤 많이 된 파티임

베넷의 자가 불 부착을 이용해서, 카즈하의 원마로 풀 원핵을 터뜨리는 파티임. 별다른 캐릭터를 육성할 필요 없이 카즈하를 사용하며, 카즈하 궁의 불확산으로 개화 씨앗을 터뜨리는 사이클로 진행됨.

장점

• 간편한 세팅 및 높은 저점
  • 카즈하가 발화 트리거가 되기 때문에 시노부나 토마 등 새로운 캐릭터에게 원마 투자를 할 필요 없이 기존 카즈하를 그대로 기용하면 됨
• 베넷의 공격력 버프를 아야토가 받을 수 있음
  • 아야토 본체 딜량도 올라가며 발화 딜 역시 챙길 수 있는 좋은 파티

단점

• 카즈하 베넷을 동시에 먹음
  • 다른 파티에서 쓰지 않는다면 상관없지만, 늘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서폿들이라 다른 파티의 수요가 있을 확률이 높음

예시) 만개: 아나행시 등, 발화: 아나행토, 아나카베 등

아야토	번개 서포터 / 서브 딜러	서포터 / 서브 딜러 / 청록 요원	서포터 / 서브 딜러 / 보호막 / 힐러

보통 피북으로 대표되는 번개 서브딜 조합을 아야토가 가져가는 형태로, 풀 원소가 나오기 이전에 꽤 쓰였던 조합임.

감전 반응의 경우 물과 번개 원소가 동시에 존재함. 그러다 보니 청록 내성깎 등을 동시에 적용시키기 편리해서 버프 난이도가 쉬운 편임

카즈하가 아니라면 원소의 이중 확산이 어렵거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하는데, 감전은 물과 번개가 동시에 존재하고 있는 특성상 일어나는 일임. 청록을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인 파티이므로, 바람 캐릭터를 넣는 것을 강력히 추천함.

• 번개 서브 딜러 (택 1~2)

	번개 원소 최고 배터리로, 2번개를 기용할 때면 거의 필수 딜세팅 시 무시 못할 딜량을 제공하며, 비록 번개 원소 타입이지만 원소 입자를 많이 생성하기 때문에 아야토의 원충 요구량을 낮춰주는 편임
피슬
	피해 감소와 상당한 번개 서브딜을 제공 단일 대상 딜량은 다른 캐릭터를 사용하는게 낫지만, 둘 이상의 몹이 등장하면 북두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음. 아야토 딜타임이 짧은 편이라 북두 원충을 위한 E를 쓸 시간도 생기고
북두
	북두와는 반대로 단일 대상 딜량도 높고, 다수 대상으로도 크게 밀리지 않는 딜량을 보여주는 번개 서브 딜러임 다만 스킬 사이클 구성이 조금 안 맞는 편임.(살생앵 지속 14초, 아야토 사이클은 대부분 22~25초) 적절한 스킬 사이클 구성으로 극복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무지성으로 스킬 돌리면 대부분 사이클이 꼬이기 마련이므로 유의할 것.
야에 미코

• 청록 / 서포터 / 서브 딜러 / 힐러

	상술했듯 물과 번개의 동시 확산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좋은 선택지임 다만 진과 사유를 제외하면 파티에 힐러가 없어질 확률이 크므로 이건 주의할 것. 호박 헤이조?
바람 서포터 / 서브 딜러
	청록과 힐을 동시에 수행하는 강력한 캐릭터 특히 2번개를 채용했다면 힐러가 없는데 청록은 아쉬운 상황에 놓일 텐데, 그 부분을 정확하게 꿰뚫는 캐릭터임. 2돌 진은 공속 버프 역시 제공
진
	압도적인 실드량과 내성깎. 늘 무난하게 좋은 선택지
종려
	피증도 제공하며 아야토의 원충을 완화시켜줌. 1번개를 채용하고 나서 따로 힐러나 실드를 기용하지 않는 한 방어적 서포팅이 없어지는 점에는 주의
야란
	감전 파티에서 부족하기 쉬운 방어적 서포팅을 제공하는 물 서브딜 그래도 힐량이 강력하진 않기 때문에 컨트롤에 주의할 것
행추
	강력한 공격력 버프, 힐 바람 캐릭터와의 조합은 주의할 것. 과부하로 뻥뻥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읆,, 당장 아피카베 만들면 그게 후술할 잡탕팟임
베넷

장점

• 청록 내성깎을 동시에 받기 편함

단점

• 피슬 혹은 야에를 풀 파티에서 쓸 수 없음
  • 피슬의 경우, 촉진 파티 등에서 A4 단죄의 뇌영을 통해 촉진을 뻥뻥 터뜨리면서 풀의 수혜를 많이 본 캐릭터인데, 아야토 감전 파티는 뇌영을 많이 터뜨리기도 힘든 등 피슬의 최고점 파티는 아님. 편의성이 있을지언정 피슬의 딜량을 최고로 볼 수는 없음.
  • 야에의 경우도 유사하게 풀의 수혜를 많이 본 캐릭터인데, 아야토와의 조합에서 야에가 크게 이득을 보는 점이 없음.

예시) 아북피진, 아카북피, 아북피베, 아행카야(에)

아야토	번개 서포터 / 서브 딜러 / 힐러	불 서포터 / 서브 딜러 / 보호막 / 힐러	서포터 / 서브 딜러 / 보호막 / 힐러

솔직히 이게 제일 유명할거고 이거만큼 잘 표현한 짤이 없음.... 실제로 돌아가는 파티이기도 함

아야토의 장점을 계속 물 원소 지속 부착을 통한 원소 반응 지원이라고 했는데, 그걸 잘 활용하는 파티임.

아무거나 나갈 원소를 정한 다음, 힐러 하나와 섭딜 둘 등 적당히 파티원을 꾸려서 가면 됨

어떤 원소에서 힐러를 데려와야 한다 섭딜을 데려와야 한다라고 정해진 바는 없으므로, 키워둔 애들로 대충 골라서 데려가도 됨

과증팟은 딱히 유명하지가 않아서 처음 들어볼 수도 있겠는데, 풀 출시 이전의 잡탕이라고 할 만한 파티이고 터지는걸 구경하는 맛이 있는 파티임. 이 경우 구성은 물+불+번개+flex가 되겠는데, 대표적으로 아피카베가 있겠음.

그리고 위 짤로 익숙할 잡탕팟은 물+불+풀+번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건 ㄹㅇ 꼴리는대로 넣어두댐... 섭딜 서폿 힐러의 비율만 잘 맞춰주면 됨

• 번개

	오즈를 통한 번개 원소 지속 부착 및 서브 딜 이 파티에서 피슬의 단점은 혼자 번개 원소 캐릭터이기 때문에, 오즈를 무한 지속하기 위해 궁을 쓰려면 원충을 어느 정도 챙겨야 한다는 거임
피슬
	E 협동 공격을 통한 번개 원소 지속 부착 및 서브 딜 피슬처럼 무한 지속을 위해 원충을 크게 챙길 필요도 없고, 궁을 켜서 파티원들의 원소 충전을 도울 수 있음. 라이덴 본인의 딜량도 준수한 편이지만, 단점은 KQM을 그대로 인용하겠음. 아야토와 라이덴 모두 필드타임을 요구하기 때문에, 사이클 타임이 연장될 수 있음; 그 둘이 종종 따로 팀을 꾸려서 필드 타임을 적게 가져가면서 비슷한 역할을 하는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음. 심플하게 말하면, 둘 다 나와서 평타 치다가 사이클 늘어지면 손해니까 둘이 파티 따로 꾸리는게 좋을 수 있다는 말임.
라이덴 쇼군
	살생앵을 통한 번개 원소 지속 부착 및 서브 딜 야에 역시 번개 부착을 위해 굳이 원충을 챙길 필요가 없다는 점이 장점임. 다만 감전팟에서도 언급했듯, 야에 본인의 딜이 고점인 파티는 아니므로 자신의 파티 상황에 맞춰 기용할 것
야에 미코
	뇌초지륜을 통한 번개 원소 지속 부착 및 힐 번개 부착력이 강력한 편은 아니지만 힐을 제공하며, 4돌 시 부착력이 개선됨
쿠키 시노부

• 불

	공격력 버프가 매우 강력하며, 힐 역시 제공 더 많은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캐릭터.
베넷
	불 원소를 광역 부착하기 적절하며, 실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올라감. 늘 그렇듯 원충은 충분히 챙겨줘야 함.
토마
	향릉 역시 불 원소를 광역 부착하기 좋으나, 이 파티에서는 향릉이 혼자 불 원소 캐릭터이기 때문에 특유의 원충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추천도가 높지 않음. 원충만 해결한다면 좋은 선택지
향릉

• 풀

	현존하는 풀 캐릭터 중에서 가장 편리한 풀 부착. 또한 온 필드 캐릭터에게 원마를 최대 250pt 지원하기 때문에 원소 반응이 주를 이루는 잡탕팟에서 큰 시너지를 발휘함
나히다
	불 원소가 풀행자의 궁에 닿지 않도록 주의할 것. 원충을 충분히 챙기고, 컨트롤을 잘 신경 써준다면 좋은 캐릭터
여행자(풀)
	풀행자와 비슷하지만 풀행자의 불 원소와의 안티 시너지가 없어서 사용하기 편리함.
콜레이

• 바람

	확산 원소에 따른 원소 반응 트리거가 될 수도 있고, 각종 원소의 확산을 통해 청록 내성깎과 피증을 지원해줄 수 있음. 2돌 시 원마 버프를 주는 것도 장점이지만, 온 필드에만 한정된다는 점을 유의할 것
카즈하
	상술했듯이 아야토는 벤티 궁에 끌려간 몹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선택지 원소 반응 트리거가 될 수도 있지만 카즈하와는 달리 베넷의 자가부착을 이용해 불 확산을 고정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떤 원소를 확산할지 잘 컨트롤해야할 것임.
벤티
	미니 카즈하처럼 사용 가능하며, 원마 버프는 온필드만이 아닌 파티원 전체에게 뿌리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카즈하보다 좋음. 4성이기 때문에 접근성 역시 훌륭하며 경우에 따라선 호박을 들고 힐까지 할 수도 있는 캐릭터임
설탕
	베넷과의 조합을 통해 자가 부착된 불을 확산시키며 불 원소 반응의 트리거가 될 수 있음. 다만 둘 다 장판 크기가 아주 큰 편은 아니기 때문에, 과부하로 인해 몹이 날아가는 것은 주의할 것 2돌 진의 경우 공속 버프를 주기 때문에 훌륭한 시너지를 줌
진

위에 적지 않았으나, 물 혹은 얼음 원소 캐릭터를 기용해도 됨. 하지만 공격적인 타입의 원소 반응이 적게 일어나서 파티 DPS가 떨어질 수 있음.

장점

• 화려함
  • 겜할때 눈이 안 즐거우면 머핢.,,

단점

• 각 캐릭터의 최고점 파티는 아님
• 트리거 캐릭터를 정할 수 없어서 각 캐릭터가 원소 마스터리 스탯을 챙길 것을 요구받음
  • 나히다의 밸류가 높아지는 편

예시) 아피카베, 아나토시

몇 개 예시를 보면 아야토가 어떻게 파티를 짜는 캐릭터인지 알 수 있을거임.

그리고 파티 소개에 앞서서, 나는 3돌 아야토를 쓰고 있고 명함과 약간의 차이가 있음

따라서 아야토는 성유물을 꽃, 깃털만 착용한 상태로 영상을 찍었음. 따라서 데미지, 원충 등은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임

가능한 사이클만 소개하기 위해서 다른 캐릭터들도 세팅을 빡빡하게 하지 않을거임. 그리고 이것보다 더 나은 파티와 스킬 사이클 역시 존재하므로, 맹신하지는 말아주셈.

애초에 내가 제사만 주구장창 돌아서 절연같은 다른 성유물이 제대로 된게 없다ㅋㅋ

결국 아야토는 아래의 몇 줄로 정리가 가능한 캐릭터임.

1. 온 필드 물 원소 발사대~메인딜러 캐릭터

2. 그런데 물 장판을 깔고 제법 물을 잘 묻힘 = 원소 반응을 보조하는 능력이 뛰어남

3. 딜을 챙겨주면 본인 딜량도 제법 올라가는 편

4. 근데 무기도 성유물도 뭐든 짬때리면 딜이 나옴

무기, 성유물, 파티 구성원이 전부 유동적인 캐릭터로써 2파티 딜러로 강력히 추천함.

요미 연월가는 만화 봤지 야운종 행카베같은거 요미랑 서로 바꿔먹어도 아무 문제 없다

니가 1파티에 국대를 돌려서 행향베가 다 빨려들어가도, 운종카를 굴리면 되고, 카즈하 없으면 설탕 쓰고 종려 없으면 레일라 쓰면 됨. 바위공명 말고 별 차이도 안 남

1파티에 나행시 엔진을 쓰는 애가 있으면 운종베를 쓰면 된다. 여기도 종려 없어도 됨 아니면 알베도같은거 쓰던가

너가 어떤 1파티를 짜든 아야토가 쓸 2파티는 있을거임. 이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