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준비중이라는 소리 듣고 바로 퐁퐁각 본 거 아님?

개연성은 가따버림ㅋㅋ

착한 사람만 만나서 영화지 금태양 하나만 중간에 있었어도 익헨행

개연성이 없다고? 얼굴을 다시봐봐

그거 남자말고 스즈메 내면에 집중해서 다시봐보셈

스즈메는 얼빠라는 설정이에요 수구

뭐 2시간에 스토리 챙기면서 연애 개연성까지 챙기기엔 너무 빡빡함 영화잖아

애초에 드라마조차 러닝타임 존나 길면서 금사빠 오지잖아 
연애 감정선 오래 가져봤자 늘어지기만 하지 별로 좋을게 없는거 같음
아예 작정하고 로맨스 장르가 아닌이상

딴거보다 사실 스즈메 체력이 말도안됨 놀이공원까지 거의 3km가 넘어보이는데 전력질주해서 공중기예 벌이고있음

안 착한 어른들은 다이진이 다 죽여버렸데...

12화짜리 애니도 아니고 영화에서 그걸 바라긴 힘들지

좆냥이 새끼들이 개연성 다 날려먹음

시골에서 남자라곤 이모한테 들이대는 베타메일 트럭기사 일남충뿐인데 사범대 존잘 대학생 나오면 무조건 잡아야지

이번건 너무 개연성이 없는것같음.. 너의이름은처럼 붉은 실을 통한 운명적인 접점이 있던것도 아니고
날씨의아이처럼 인물간의 빌드업 시간이 충분했던것도 아닌데 뜬금없이 마지막 때 되니까 서로 못 잃어서 안달임
재미있긴 했지만 스즈메 체력 때문에 몰입이 잘 안되더라ㅋㅋ

애초에 얼굴보고 반쯤 반해있던 상황에서
본인땜시 의자에 봉인되게 만들었다는 미안함,
여기에 모험 중 다양한 일을 겪으면서 사랑으로 발전한듯?

인복 좋은건 사람들의 호의가 모여 평범한 일상을 지탱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받아들였음
이건 작중 마지막 부분에 감독이 남주의 입을 빌려서 언급 해주더라